로스트아크 치유의 시간

로아 치유의 시간 퀘스트는 에아달린 우호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에아달린 : 기다렸다!

실은 말이다.

저번에 우리가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질병을 분석해 보니...

아무래도 이 병은 사령술로 만들어진 것 같았다.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있느냐?

나의 선택은 > 사령술사의 이야기를 꺼낸다. / 잘 모르겠다.

에아달린 : 물론 그대가 더 잘 알고 있겠지.

사령술사 지그문트는 그대에 의해 흙으로 돌아갔지만...

그의 마력은 아직도 남아서 베른을 상처 입히고 있었던 모양이다.

원인을 알았다면 더 이상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다!

그러려면 베른 북부로 향해야 하는데...

혹시, 아델을 설득해줄 수 있겠느냐?

이렇게 호감도 퀘스트를 수락할 수 있습니다.

아델 : ...안 돼.

어떻게 알았냐고?

당신이 말하면 어떻게든 보내줄 줄 아셨나 본데...

뻔하지. 여왕 폐하께서 계속 눈치를 보고 계시는 일은 드물거든.

안 돼, 경호하는 우리도 생각해 주셔야지.

나의 선택은 > 베른을 위한 일이다. / 에아달린이 원한 일이다. /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한다. (친절 260 요구)

아델 : 당신은...믿을 만한 사람이지.

맞아. 여왕 폐하께서도 열심이라흔 걸 다들 알고 있어.

원로원만 아니었어도... 난 폐하를 돕고 있었을 거야. 후...

난 지금부터... 경비병들과 아주 잠깐, 자리를 비울 거야.

한동안 입구 쪽은 쳐다보지도 않겠지. 알겠어? 빨리 움직이라고.

에아달린 : 좋아. 아델이라면 알아줄 것이라 생각했다.

먼저 라니아 마을로 가 있겠느냐?

그곳의 모험가 길드에서 만나자.

나는 준비를 해서 따라가도록 하겠다.

공간이동으로 갈 테니, 아마 내가 더 빠르겠지!

라니아 마을의 길드에서 에아달린과 대화합니다.

에아달린 : 좋아, 곧 설치가 다 끝난다.

기드온에게 부탁해 길드 사무실을 좀 빌렸다.

아마 이곳이라면 더 편해지겠지. 조금만 기다리거라!

기드온 : 저기...신참...부탁 좀 하자.

아무리 그래도 말이야. 그... 여왕님과 함께 이곳까지 올 필요는...

이제 없었으면 한다...

우리 애들도 닦고 치우느라 정신 없기도 하고...

나도 심장에 안 좋아...알겠지?

에아달린 : 음? 기드온과 무슨 이야기라도 했느냐?

뭐, 착한 아이니까 좋은 이야기였겠지.

아무튼 이제 준비가 끝났다!

공간이동 마법을 조금 응용해 보았다.

지그문트의 흔적을 쫓으려면 발란카르 산맥을 해치고 가야 하는데,

그러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테니...

좌표는 입력해 두었으니, 이제 작동만 시키면 된다.

직접 해보겠느냐!

마나석을 가동시키는 중

다행스럽게 돌아야하는 던전이 적어요.

에아달린 : 이곳이로구나. 엘베리아...

오래 전, 베른 대륙에 처음으로 도착했을 때 우리가 만들었던 유적이다.

벌써...그만한 세월이 지났구나.

자, 이제 안쪽을 수색해보자.

어딘가에 지그문트의 사령 마법이 남아있을 것이다.

에아달린 : 흠, 확실히 안쪽에서 이질적인 마력이 느껴지는구나.

에아달린 : 사령술로 만들어진 생물들...

안타깝구나. 그들이 안식을 찾도록 도와주거라.

에아달린 : 그대들에게 안식이 있기를.

자, 좀 더 안쪽으로 가보자꾸나.

그대, 물러서거라!

여왕의 이름으로 명한다!

엘베리아는 신성한 땅.

부패한 어둠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끝이 났구나.

죽어간 이들이 이로써 편히 잠들길.

에아달린 : 이걸로 병의 원인은 사라졌다. 음, 우리가 해냈구나!

이런 큰일을 해냈을 때는 손바닥을 마주쳐 기뻐한다고 들었다!

자, 손을 내밀거라!

나의 선택은 > 손바닥을 맞부딪친다. / 주먹을 내민다.

에아달린 : 좋구나.

후후후. 잘 해결된 느낌이다.

처음 하는 거라 어색하긴 하지만...

그대가 함께 해줘서 정말 기쁘구나.

후후, 물론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로 간직해줬으면 한다.

슬슬 돌아가자. 바람이 차가워지는구나.

이렇게 던전을 완료하고 탈출의 노래를 불러 되돌아갑니다.

에아달린 : 밖으로 무사히 나오긴 했지만...

오늘 일에 대해서는 그대와 나의 비밀로 간직하자꾸나.

점점 둘만의 비밀이 많아지니, 뭔가 즐겁구나.

후후, 정말 수고했다.

퀘스트 보상으로 274 원정대 경험치, 107 실링, 에아달린 호감도 900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