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머나먼 행복의 땅

느린2 2021. 9. 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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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행복의 땅은 에아달린 우호 호감도 1단계 퀘스트입니다.

에아달린 : 음...너무 피곤하구나.

며칠 동안 서고에서 책들을 찾느라 잠을 한숨도 못 잤지 뭐냐.

하아암...

으, 상스러운 모습을 보였구나. 너무 피곤해서...

...쿨...

나의 선택은 > 조용히 일어나라고 깨운다. / 살짝 찔러본다.

에아달린 : 으앗! 잠을 잔 것이 아니다!

그저 잠시 눈을 감았을 뿐... 눈꺼풀이 무겁구나.

확실히 이제 나이를 먹긴 한 모양이다. 슬퍼지는군...

어디까지 이야기를 했었지...

음...베른의 서고를 모조리 뒤져보았다.

하지만...병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구나.

흠...어찌하는 게 좋을지...그래! 네게 배가 있었지 않느냐.

혹시 지혜의 섬이라는 곳에 대해 알고 있느냐?

나의 선택은 > 안다고 말한다. / 모른다고 말한다.

에아달린 : 역시 알고 있구나.

지혜의 섬은 태고의 지식들이 모여 있는 장소라고 들었다.

그곳에 가면 뭔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구나.

지금 당장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아델에게는 잘 이야기를 해둘 테니, 어서 지혜의 섬으로 출발하자.

이렇게 호감도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크로나 항구로 이동해줍니다.

선착장 근처에 있어요.

에아달린 : 그대의 배는 어느 것이냐? 어서 출항하자꾸나!

에아달린 : 지혜의 섬이라...기대가 되는구나.

분명 신비한 서적들이 가득하겠지?

지혜의 섬에 도착하고 에아달린에게 말을 걸어줍니다.

에아달린 : 좋아, 무사히 도착했구나.

지혜의 섬이라...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자, 가서 책들을 찾아봐야겠구나.

지혜의 섬 도서관 안으로 이동해줍니다.

에아달린 : 여기는 천국인 것이냐?

흠, 흠. 아니 이럴 때가 아니지.

얼른 질병의 원인을 찾아보자꾸나.

그대는 저쪽에서 찾아보거라.

상호작용 포인트가 총 3곳에 있습니다.

...읽을 수 있는 문자가 아니다...

*_**_*** **_***_***...

 

*_**_*** **_***_***

--**_*_****_*_*******.

 

*_*_**.

(알 수 없는 글자들이 가득 써져 있다. 아무래도 해석할 수는 없을 듯하다...)

***

 

고대의 저주받은 질병들...이 내용은...

고대의 저주받은 질병들

 

나는 이 술법을 '검은 죽음'이라고 부르고 싶다.

시작은 마치 감기와 같지만 이것은 자연적인 병이 아니라 사령술의 일종이다.

미열과 미미한 두통으로 시작해, 기침, 인후통이 이어지며 고열이 나게 된다.

고열이 시작되면 사지 말단에서부터 검게 물들며

마지막에는 온몸이 검게 물들어 죽게 된다.

마나 저항력이 낮은 어린아이나 이종족에게 치명적이며

질병의 원인은 오염된 마나를 제거하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될 뿐이다.

 

(사령술에 의한 질병이다.

에아달린이 찾고 있던 것 같다...!!)

 

익명의 마법사

할 족과 실린의 전쟁...라제니스에 대한 이야기...

고대의 종족들

 

할족이 불의 신 안타레스를 속여 아크의 힘을 갖게 되자,

실린과 라제니스가 힘을 합쳐 할족을 막아내려 했다.

하지만 아크의 힘을 가진 할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라제니스 종족은 하늘을 날아 신들의 세계로 들어가

프로키온의 아크를 훔쳐 할족에 대항했다고 한다.

덕분에 실린과 라제니스는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나

최고신 루페온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다.

 

(고대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일까?

할 족과 실린의 전쟁, 그리고 라제니스에 관한 이야기다.)

 

작자 미상

에아달린 : 오, 그대가 찾아 주었구나.

이 책은...음, 확실하다!

증상이 일치하는데다...치료법도 함께 나와 있군. 잘했다!

그대 덕분에 순조롭구나! 벌써 책을 찾아버렸으니...

흠, 흠. 그럼 이제...돌아가야...하나?

나의 선택은 >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 조금 더 있자고 말한다.

에아달린 : 오! 역시 그대는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구나!

나는 책을 정말 정말 좋아한다!

마음 같아서는 여기 있는 책들을 전부 읽어보고 싶다만...

그럴 수는 없는 것이겠지.

마음이 더 아파지기 전에 어서 떠나도록 하자.

도서관 밖으로 나와 에아달린과 대화합니다.

에아달린 : ...언젠가 휴가를 얻으면, 꼭 이곳에 다시 오도록 하겠다!

에아달린 : 음, 못 읽은 책들이 생각나는구나.

아쉬워서...아주 조금 슬퍼졌다. 휴...

에아달린 : 아직까지 조용한 걸 보니 아델은 눈치채지 못했구나.

후후, 내가 바다를 건너 섬으로 갈 줄은 몰랐겠지!

나의 선택은 > 아델에게 허락을 받은 게 아니냐고 묻는다. / 몰래 나온 거냐고 묻는다. / 차가운 눈으로 지그시 쳐다본다.(요구 담력 190)

에아달린 : ......

그, 그대 눈빛이 불경하구나!

아델은 이런 나를 이해하고 있으니, 분명 내가 나가는 것도 허락했을 것이다!

...아마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녀오지 않았느냐!

뭐...그대가 있기에 그랬던 것이겠지.

고맙구나. 덕분에 질병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대와 함께 있자니 정말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구나.

앞으로도 종종 찾아와다오.

또 함께 어딘가로 떠나고 싶구나.

호감도 퀘스트 보상으로 원정대 경험치 274, 172실링, 호감도 750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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