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여왕님이 사라졌다

느린2 2021. 9. 21. 07:37
반응형

여왕님이 사라졌다! 호감도 퀘스트는 아델 관심 3단계 호감도일 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델 : 선생, 오늘 수업은 글렀어!

철없는 여왕 폐하께서 사라지셨거든.

내 옆에 선생을 붙여놓고, 여왕 폐하는 몰래 놀러 다닐 요령이었다니!

가만두지 않겠어!

나의 선택은 > 설마 납치? / 사라지다니?

아델 : 성 밖으로 놀러 나가셨겠지!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니까!

성 밖을 살펴봐야겠군.

다리가 짧아서 멀리 가진 못했을 거야.

하지만 공간이동 마법을 써버리면...

아아...여왕 꼬맹이!! 날 똥개처럼 훈련시킬 작정인가!

이렇게 호감도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아델 : 선생은 정원 쪽을 살펴봐 줘. 부탁 좀 할게.

조화의 광장 생명의 나무 앞으로 가줍니다.

미미한 흔적이 남아있다...

여기엔 아무 흔적도 남아있지 않다...

창조의 가도 정원 난간으로 이동해줍니다.

하얀 실 같은 긴 머리카락이...이쪽으로...

긴 은색 머리카락이 난간에 몇 가닥 엉켜있었다.

이 책은......

탐스러운 딸기가 콕콕 박힌 케이크가 먹고 싶구나...

달콤한 크림이 가득한 에클레어도 좋겠구나.

바삭한 밀피유 한 입을 먹고 싶구나...

거리에 나가 달콤한 것이 먹고 싶구나!!!

 

(책장 사이에 작은 쪽지가 끼워져 있다.)

[새벽의 전장이 밝았다...]

조화의 광장 스퀘어홀에 있는 아델과 합류합니다.

아델 : 이 쪽지는 여왕 폐하께서 나한테 남기신 거야.

말없이 자주 없어지시지만 가끔씩 여왕 폐하도

내게 미안에하셨는지, 신호를 남기고 나가실 때가 있어.

새벽의 전장이 밝았다...

그녀가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지.

그렇지만...내가 매번 걱정하는 줄 알면서 이런 장난을 하다니...

여왕 폐하를...만나면...만나면!!!

나의 선택은 > 여왕 폐하를 만나면? / 어떻게 하려고?

아델 : 음, 여왕 폐하의 장난에 순순히 당해줄 내가 아니지!

꼬맹이를 다루는 것쯤이야,

수백 년 동안 해온 일이니 선생은 구경이나 해.

자, 이제 여왕 폐하를 잡으로 가 볼까나~

나의 선택은 > 말버릇하고는... / 말 좀 예쁘게...

아델 : 며칠 공부한다고 예의범절 번지르르한 실린이 될 순 없을  것 같아.

선생도 그만 날 포기하고, 수업을 그만하는 게 어때?

가르쳐봤자, 소용없다니까.

선생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잖아.

말해도 소용이 없네...

여왕 폐하나 잡으러 가자고.

그 전에 여왕 폐하를 유혹할 맛나 미끼가 필요해.

노트를 봐서 알겠지만,

여왕 폐하는 달고, 부드러운 것에 사족을 못쓰지.

선생은 신선한 딸기가 콕콕 박힌 딸기케이크를 구해줘.

나는 여왕 폐하가 가실만한 곳을 찾아보고 있을게.

일단 가능성이 높은 마법학회 쪽에 가봐야겠어.

거기서 다시 보자고!

상업 지구에 있는 최고급 요리 식당에 갑니다.

스텔리아 :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스텔리아 : 자주 자주 오세요~

딸기 케이크를 얻었으니 아델에게 갑니다.

아델은 학술 지구 마법 학회 앞에 있습니다.

아델 : 뛰어봤자 내 손바닥 안이지!

여기 계실 줄 알았어.

아직 한참, 마실을 즐기고 계시군.

선생은 지금 상황을 모르는 척, 여왕님에게 접근해봐.

여왕 폐하를 놀리는 기쁨을 선생에게 나눠줄게.

나의 선택은 > 여왕님께 장난은 좀... / 정색하며 거절한다.

아델 : 애초에 내게 장난을 걸어온 건, 여왕 폐하시니까 겁먹을 필요 없어.

여왕 폐하께 꼬맹이라는 말을 하면 발끈하실 거야.

저기~ 계시는군. 어서 가봐.

해당 위치로 가서 대화를 걸어줍니다.

에아달린 : 누...누구냐!

나의 선택은 > 여왕 폐하, 인사 올립니다.

에아달린 : 누...누가...여왕 폐하란 말이냐!

그대의 눈이 나빠서 다른 실린으로 착각한 모양이구나.

나의 선택은 > 어느 댁 자제인지...

에아달린 : 나는 물고기 고갯길에 사는 고블린의

6촌의 사촌의 동생의 남편의 지인의 딸이니라!

내 신분을 밝혔으니, 이제 그대의 일을 보면 좋겠구나.

나는 아직 볼 책이 많아서...

나의 선택은 > 꼬맹이가 혼자 돌아다니면 안 된다... / 귀여운 꼬맹이라고 말한다.

에아달린 : 뭐어>꼬...꼬...맹이라니!! 어떻게 그런 말을...!!!

내가 고작 10살짜리 코찔찔이 꼬맹이와 같은 수준인 줄 아느냐?

나는 고대의 마법을 부릴 줄 아는 특급 꼬맹이란 말이다!

나의 선택은 > 체통을 지켜주십시오, 여왕 폐하.

에아달린 : 내가 얼마나 체통을 지키는 여...왕...

아니...그게 아니라, 베른의 여왕님께서는

인자하고, 현명한 실린이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다.

내가 들고 있는 책에 그렇게 쓰여 있구나.

나는...보고 있던 책이 있어서 좀 더 둘러볼 테니,

방해하지 말고 물러가거라.

아델 : 이런 이런, 제가 아는 꼬마 아가씨가 아니라니...

아델 : 그럼 이걸 봐도...아무렇지도 않겠군요?

놀라는거 귀여워요 ㅎㅎㅎ

에아달린 : 한정판 딸기 케이크가 아니냐!

아델 : 저를 걱정하게 만들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에아달린 : 내가 졌다. 그런니 어서 내게 딸키 케이크를!

아델 : 좋습니다. 앞으로 위험한 장난은 이제 그만둔다고 하시면요.

에아달린 : 알았다! 내 필히 명심하마!

한정판 딸기 케이크를 겟한 여왕님

에아달린 : 그대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 얌전히 성으로 돌아가도록 하지.

아델 : 여왕 폐하 때문에 고생한 걸 생각하면 딱...! 힌 데민 때리고 싶지만...

아델 : 그러기엔 너무 사랑스러운 분이시지.

아델 : 여왕 폐하를 잡았으니, 속이 다 후련하군!

선생한테도 진땀 나는 하루였지?

고생했어. 이럴 땐, 시원하게 한잔 해야지~

자~주점으로 가 봅시다!

나의 선택은 > 루테란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시간이라고 말한다. / 또 술이냐고 묻는다.

아델 : 그러니까 술이나 한잔 하자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어.

술을 빼놓고 인생을 논할 수 없지.

선생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말이야. 왠지 편하달까...

여왕 폐하가 사라질 때마다 내 가슴이 얼마나 철렁하는지 모르실 거야.

선생도 내 마음 알지?

알면, 한잔해! 네리아의 주점으로 가자고!

아델은 바람처럼 사라졌다...

베른 성에 있는 네리아의 주점으로 가줍니다.

아델은 보이지 않는다...

라모락 : 기사단장님께서 이 쪽지를 전하라고 하시더군요.

...아델이 남겨놓고 간 쪽지다...

미안, 선생.

 

오늘은 선생과 함께하려고 했는데 아름다운 나비가 날아들지 뭐야.

인생 한순간에 찾아오는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하지 않겠어?

선생을 위해 특급 베르닐 와인을 한 잔 준비해 왔어.

 

다음 수업 시간에 보자고!

라모락 : 올해 빈티지의 최상급 와인입니다. 고생이 많으시군요. 받으시지요.

이것은...씁쓸한 실패의 맛...

와인을 마시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원정대 경험치 342, 실링 122, 아델 호감도 600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로스트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아 슈고 목장에 대해  (0) 2021.09.23
로아 고블린 마을의 위기  (0) 2021.09.22
로아 호감도 대화 과거에 대해  (0) 2021.09.20
로스트아크 머나먼 행복의 땅  (0) 2021.09.19
로스트아크 치유의 시간  (0)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