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그림자달을 찾은 사람들

느린2 2022. 2.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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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그림자달을 찾은 사람들은 그림자달 시장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달 다람쥐 : .......

(다람쥐는 물끄러미 달빛이 비추는 곳을 바라본다.)

......

(달빛이 비추는 곳에는 희미한 낙서가 적혀 있다.)

이렇게 퀘스트를 수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왔던 사람의 낙서인가 보다.

예지의 묘약이 알려준 것들

 

우리가 그림자를 바라보면, 그림자도 우리를 바라보리라.

그림자달은 발걸음과 발걸음을 이어주리라.

 

여행자는 길의 끝에서 환하게 날아오를 것이요,

방랑자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기억을 찾으리라.

 

고마운 다람쥐에게 달콤한 열매를 주고

달무리 분수에서 그림자달 무곡을 추고

크라켄 주점에서 이야기를 엿들으리라.

 

하늘하늘 오색빛깔 정령들을 사로잡고

하루하루의 친절이 더해져서 다섯 번 달이 기울 때

그대의 마음은 보답 받으리라.

 

그림자달이 보답하리라.

그림자달은 잊지 않으리라.

그림자달은 지지 않으리라.

 

먼저 온 발걸음

카드리 : 오우! 반가워요, 왕의 기사! 여기서 보게 되다니!

애니츠에서 복주머니도 사주고,

베른에 있는 칼의 묘지에서 귀신 같이 봤었지요.

저번에도 보고 이번에도 봐서 반갑네요.

당신을 만나면 늘 신나는 경험을 하는 것 같아 좋아요.

우리 같이 시장을 둘러볼까요?

제가 이 섬에서 만난 친구가, 시장을 안내해주기로 했거든요.

이 앞에 있는 마법 상점에서 기다리고 있다네요.

플레이아데스 마법 상점으로 갑니다.

실리카 : 후훗, 귀염둥이들이 왔군.

나의 선택은 > 귀...염둥이?

실리카 : 카드리, 그리고 너.

이 섬은 처음이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진한 눈빛...

수줍은 듯 서툰 발걸음...

정말이지... 잔뜩 귀여워해주고 싶다니까?

나의 선택은 > 어떻게 귀여워해 줄 건지? / 이러시면 곤란하다.

실리카 : 후훗, 무슨 상상을 하길래 곤란한 듯 얼굴을 붉히는 거야?

나는 그저 그림자달 시장을 안내해주겠다는 건데?

순진한 여행자들에게 시장을 알려주고 안내해 주는 것.

그게 내가 귀여워해 주는 방식이야.

네가 모르는 곳까지... 구석구석 알려줄게.

우선은 여기부터 시작할까?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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