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두키두키한 결과 발표는 두키 주식회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파도에 떠밀려온 보물 상자 : (며칠 째 같은 곳에 있던 상자에 조금 바닷물이 스며들어있다.)
(바닷물이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어쩐지 좋은 예감이 든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두키 98 : 왕의 기사...!
또 와줬구나.
네가 어제 날 위해 해준 일들... 들었어.
심사관에게 따져주고... 두키칼리버에, 두키칼리버 칼집까지 구해줬다니...
...너무 믿기지 않고, 그렇게까지 해준 네게 더 바랄 게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너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서, 네가 언제 오나 계속 기다렸어.
... 기다리면서도, 네가 정말 와 줄 거라는 기대하진 않았어.
내가 막, 두 자릿수 되었다고 마중도 안 나오고,
걸핏하면 겁 먹어서 도망가고... 그랬잖아.
그런 내 모습을 다 봤으면서도... 이렇게 다시... 또 다시 와주다니...!
나의 선택은 > 우리는 친구니까... / 섬의 마음 때문에...
두키 98 : 치, 치, 친구...?
지금... 두키와 너가... 친구라고 한 거야?
내가... 너의 친구...
(두키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내 쪽을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날 친구라고 생각해줘서 고마워.
네가 날 친구라고 여겨주고, 계속 내 곁에 있어줬던 거야 말로...
나한테는 그 어떤 반짝임보다도 소중하고 눈부신 순간이었어.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너와 함께 했던 순간들, 잊지 않을게.
자, 그럼 이제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두키두키 숫자판에 뭔가 공지가 떴대.
숫자판의 공고를 자세히 확인한다.
두키두키 공지
두키 특진 소식
반짝임을 향한 열정과 사명감, 그리고 노력의 정신을 드높인 두키가 있어, 이를 표창하고 특별 징급을 승인함.
두키 98 : 두키 8로 승급
위 두키는 두키칼리버의 영웅적인 반짝임을 복원하고, 해적새 소굴에서 두키칼리버 칼집까지 찾아냄. 두키로서 맡은 바 소임을 정려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두키 주식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볼 수 있음. 이에 마땅히 한 자릿수 두키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보고 특진 처리함.
두키두키 숫자판
두키 8 : ...세상에나!
나... 한 자릿수가 되었어? 보여! 한 자릿수야! 두키 8이야!
내가 한 자릿수가 되다니! 저번에 자릿수 강등까지 되었던 내가 특진이라니!
어떻게 이럴 수가! 정말 믿기지 않아!
나의 선택은 > 두키 심사관이 잘 봐준 듯 하다.
두키 8 : ... 저번에, 두키칼리버 칼집을 가져가니, 심사관이 자릿수를 물었다고?
네가 내 자릿수를 말해줬고?
세상에, 고마워! 이게 다 네 덕분이야!
그렇지! 너가 심사관 님 이야기를 꺼낸 의도도 알겠어!
특진했으니, 감사 인사 드리러 가자는 거지?
역시, 너는 똑똑하고 상냥해!
두키 심사관 : 하하! 이게 누군가?
이번에 특진한 두키 8이 아닌가!
나의 선택은 > 두키 8은 내 옆에 있다.
두키 심사관 : 음? 그래?
승급 심사 때문에 너무 두키들을 많이 봤나? 내 잠시 헷갈렸군! 하하!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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