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믿음에 관하여는 칼스 우호 1단계 호감도 대화입니다.
칼스 : 마침 잘 왔군. 그대를 찾고 있었네.
계속, 계속 망설여왔던 일이 있었는데...
확인하고 싶어. 아니길 바라고 있지만...
그때 에반에게 넘겨준 금화를 기억하나?
실은 거기에 표시를 해 둬서,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든 상태였거든.
함께 가주지 않겠어?
내 믿음을... 확인해 봐야할 시간이야.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칼스 : 해변 남쪽 끝의 숲으로 오게. 거기서 기다릴 테니까.
위치는 월드맵 참고해주세요.
칼스 : 에반은 이 근처에 있어. 틀림없네.
잠깐, 저기...
그런데 에반, 너 요즘 영주 놈이랑 어울려 다닌다던데...
배신하려는 건 아니겠지?
한심하긴... 멍청한 영주는 이용해 먹어야지.
하하하하! 맞아!
눈치채기 전에, 빨리 끝내자고.
칼스 : ... ... ...
에반... 난 그를 친구라고 믿었는데...
난 친구라고 생각했던 자의 손에 놀아나면서...
그저 바보 취급 당한 것 뿐이었나.
나의 선택은 > 정신 차리라고 소리친다. / 뺨을 한 대 때린다. (요구 담력 190)
칼스 : 귀, 귀족의 뺨을 때리다니, 이 무슨 짓을...!
... ... ...
더, 덕분에 정신이 들긴 하는군. 하지만!
다음엔 절대 이러지 말게!
에반의 일은... 실은 계속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네.
하지만 알고 싶지 않았어. 유일한 친구를... 잃기 싫었으니까.
하지만... 이젠 현실을 볼 수 있을 것 같네.
정신 차리라고 말해주는 그대가 곁에 있으니까!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더 망설이지는 않겠어.
에반은 똑똑한 녀석이야. 이렇게 일을 벌인 이상...
루테란에 오래 머물 생각은 없겠지. 떠나려고 할거야.
알아보니 항구에 에반의 명의로 등록된 배는 없었네. 불법 입항...
그렇다면, 배가 들어올 수 있는 곳은...
나의 선택은 > 크라잉스톰 뿐이다.
칼스 : 바로 그거야! 크라잉스톰으로 가세! 이 칼스 모론토님께서
이번에야말로 가문의 이름을 걸고 놈들을 모조리 잡아내겠어.
안느에게 상황을 전해주겠나?
수비대를 출동시켜야 할 것 같군!
크라잉스톰으로 향합니다.
집사 안느 : 칼스 님께선...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신 겁니다.
에반은 한 때 도련님의 하나뿐인 친구였으니까요.
하지만 어느새, 뱃속에 시커먼 덩어리가 가득 찬
그런 사람이 되었더군요. 욕심이라는 덩어리 말입니다.
그래도 도련님께서 손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나서시니 다행입니다.
이 일로 마음의 짐을 좀 덜게 되시면 좋겠군요.
금괴 밀수꾼과 에반을 처치합니다.
이, 이봐. 굳이 네가 저 멍청이를 도와줄 필요는 없잖아?
체포해!
내 몸에 손대지 마!
... 연행해라.
젠장... 아니길 바랐는데.
칼스 : 항구 경비대로 에반을 연행할 걸세.
자세한 이야기는 경비대 사무소에서 하지.
이렇게 크라잉스톰에서의 일을 마무리짓습니다.
칼스 : 나는 계속 에반을 친구라고 생각했었네. 하지만... 내가 틀렸었어.
남을 이용하려고 하는 자는, 친구가 아니야.
고맙네. 자네가 아니었으면...
나의 선택은 > 친구라면 당연한 일이지 / 라이벌이라면 당연한 일이지
칼스 : 라이벌, 라이벌이라. 하하하! 그렇지.
이제 진정한 벗이자, 라이벌을 만났으니
이 칼스 모론토의 역사는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이겠군!
아마도, 큰 공이 될 걸세. 이 칼스와 왕의 기사가 또 한번 해낸 거지!
에반이 해외로 운송하려던 금괴의 양만 해도 상당했고,
그 몹쓸 금괴 밀수집단과의 관계도 밝힐 수 있게 되었군.
핫핫핫하! 수고했어!
이제 루테란의 모든 사람들이 이 칼스 모론토를 인정하고, 찬양하게 될거야!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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