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반하는 쪽이 지는 것

느린2 2021. 10. 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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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반하는 쪽이 지는 것은 아델 관심 1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아델 : 선생!

오늘부터 우리 첫 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하하...까맣게 잊고 있었네. 이거 어쩌지...

난 약속이 있어서 그만!

다음에 보자고!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아델은 바람처럼 도망쳤다...

하벨 :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우리 단장님께 베른의 특사로서 필요한 덕목을 가르쳐주실 거라고 들었습니다.

아델 단장님을 찾으신다고요?

오늘은 수업이 없다면서 귀족 아가씨와 만나신다고 가셨는데요?

우리 단장님은 오는 남자, 가는 여자 막지 않는

능력자 중에 능력자시죠, 크하하!

나의 선택은 > 장소가 어진지 묻는다.

하벨 : 네리아의 주점에서 귀족 아가씨를 만나신다고 했습니다.

앗! 제가 말했다고 하시면 큰일 납니다.

입 다물고 있으라고 신신당부하셨거든요.

밤새 베른 성을 빙빙 도는 벌을 내리실지도...

꼭! 약속 지켜주셔야 합니다!

베른 성 네리아의 주점 앞에 있는 아델과 대화합니다.

아델 : 선...선생!

하하...용케 내가 있는 곳을 찾았네?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고 온 것도 아닌데...

그런데 미안해서 어쩌지?

오늘은 좀 바쁜 일이 있어서...수업은 다음에 꼭 하자고!

나의 선택은 > 어딜 도망가려고... / 잡았다, 요놈! / 목덜미를 잡아챈다. (요구 담력 190)

아델 : 내 몸에 손을 대다니...!

루테렌의 기사가 그것도...베른의 기사단장한테!!!

목덜미가 잡혔다고 소문이라도 나면 곤란하다고.

가만...

이제 보니 선생 말이야, 수업 말고 혹시 나한테 관심 있는 거 아냐?

나의 선택은 > 무...무슨 말인지... / 갑자기 왜 다가오는지... / 관심 있다고 말한다. (요구 매력 190)

아델 : 그럼 오늘부터 우리...제대로 한번 만나볼까?

하하! 농담이야.

선생의 매력이 넘치긴 하지만,

나를 원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말이야.

선생의 관심을 순순히 받아들일 순 없지.

선생, 날 다른 사람한테 안 뺏기려면 따라오던가.

예정대로 아가씨를 만나러 가야 해.

여자를 기다리게 하는 건, 예의가 아니잖아.

자, 네리아의 주점 안으로 들어가 보자고!

아가씨, 오래 기다리셨나요?

그런데...아델님 옆에 바짝 붙어있는 저 분은 누구신지...?

여기 오기 전에 아가씨처럼 소개받은 분입니다.

어머...아델님! 아무리 인기가 많으셔도 그렇지...

저랑 약속한 자리에 다른 분을 데려오시다니요!

여자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건, 너무 무례해요! 실망이에요!

울면서 뛰쳐나갈 필요는 없잖아...

절레

아델 : 아, 이래서 인기 있는 실린은 고달프다니까.

여기저기서 사랑을 갈구하니 말이야.

이럴 땐, 차라리 내 몸이 백 개였으면 좋겠어.

나의 선택은 > 사과하자... / 나쁘다...

아델 : 그렇다면 다음엔 좀 더 상냥하게 대해줘야겠어.

내가 또 사람 마음을 녹이는 재주가 있는지라...

선생, 내 신조 하나 알려줄까?

성실한 놈은 매력이 없어.

수업 같은 걸 성실하게 들으면 언제 마음에 드는 인연을 만나겠어?

어디 가서 듣지도 못하는 인생 명언을 읊는데,

도끼눈은 왜 치켜뜨는 거야?

나의 선택은 > 그래서 오늘 수업은... / 멋있어서 쳐다봤다고 말한다.

아델 : 지금부터 나한테 반하면 곤란해. 앞으로 반할 일이 더 많을 거야.

오늘 일, 여왕 폐하께는 쉿! 비밀인 거 알지?

대신 다음 수업은 충실히 임해줄게.

선생도 여왕 폐하께 보고해야 할 건수는 있어야 하니까.

그럼 조만간에 보자고!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342 원정대 경험치, 250 실링, 호감도 300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델은 돌아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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