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마법은 즐거운 것은 에아달린 관심 1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에아달린 : 기다리고 있었다!
아차, 지금은 사람이 많군.
나도 모르게 그만...
흠, 흠.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실은 또...이전처럼 그대의 조력이 필요해진 참이다.
도와줄 수 있겠느냐?
나의 선택은 > 흔쾌히 수락한다. /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에아달린 : 고맙구나.
그렇다면 또 경비를 느슨하게 해줄 수 있겠느냐?
저번에 한 번 도망친 것 때문에 아델이 단단히 화가 나서 말이지...
아델은 화나면 무서운 편이라, 조심스럽게 다녀오고 싶구나.
잘 부탁하마. 혹시 모르니 조심하거라.
아델에게 걸리면 혼이 날 수도 있으니까.
성공하면 마법학회 쪽에서 만나자꾸나!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기사단원 코베트 :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나의 선택은 > 무기를 칭찬한다. / 외모를 칭찬한다.
기사단원 코베트 : 음...? 죄송합니다.
기사에게 있어 외모를 칭찬해 주신다고 해도, 그리 기쁘지는 않군요.
용무가 없으시다면 이만 대화를 마치겠습니다.
나의 선택은 > 무기를 칭찬한다. / 외모를 칭찬한다.
기사단원 코베트 : 오! 알아보시는 군요!
무기를 잘 손질하는 것 역시 기사의 도리죠!
당신의 무기도 손질이 잘 되어 있는 거 같군요. 아주 멋집니다!
당신과는...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고 싶군요.
/대화
기사단원 코베트 : 과연...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저희는 말이 통하는 것 같군요.
/긍정
코베트가 의욕을 보이고 있다.
기사단원 코베트 : 말뿐만 아니라 언젠가 한 번 자웅을 겨뤄보았으면 좋겠군요.
/손인사
지금쯤이면 에아달린도 빠져나갔을 것이다...
기사단원 코베트 : 유익한 대화였습니다.
베른 성에 있는 마법학회로 가줍니다.
에아달린 : 이쪽이다!
여기로 오거라!
에아달린 : 후후후, 완벽한 공간이동이었다.
원래 성 안에서 마법을 쓰면 안되지만...여왕은 예외가 아니겠느냐?
나의 선택은 > 그렇다고 대답한다. / 범죄가 아닌가 묻는다.
에아달린 : 그대는 정말 내 마음에 드는 대답만 쏙쏙 해주는구나.
참으로 기쁘다. 음, 그대가 내 신하였다면 상을 내렸을 것을!
자, 이번에 가고 싶었던 곳은...마법학회다.
이곳에 있는 어린 마법사들을 만나보고 싶었지.
마침 저기 있구나. 한 번 이야기 해보자꾸나.
지루한 꼬마 마법사 : 으...지루해. 마법은 너무 재미없어.
그냥 연산식이랑 출력 계산만 하는게 뭐가 마법이야. 치...
거만한 꼬마 마법사 : 누구...? 마법사가 아닌 사람이, 여긴 무슨 일이죠?
미안하지만 우린 바쁘니까, 말 걸지 말아줘요.
에아달린 : ...
에아달린 :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마법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구나.
안되겠군. 뭔가 보여주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내가 나서겠다.
이래 보여도 나는 로혼델에서도 달의 탑을 이끌었던 실린이다.
어린 새싹들을 이끌어야 하는 의무가 있지! 흠!
수련에 힘쓰고 있구나. 어린 아이들아!
너도 꼬맹이면서, 누구한테 애라고 해?
말투도 이상해. 할머니같이.
하, 할머니...!
마법사들이 어찌 그런 말을 한단 말이냐!
마법...지루해.
잘난 척하기는...마법 같은 거, 재미없어.
음...너희는 모르고 있다!
잘 보거라!
마법이란 것이다!
에아달린 : 음! 오랜만에 하는 거라 걱정했는데, 제법 잘 되었구나.
아이들의 저 웃는 얼굴을 보았느냐?
나의 선택은 > 훌륭한 마법이었다. / 들키지 않았을까?
에아달린 : 베른의 여왕에게 마법을 칭찬하다니...
독특하구나 그대는. 흠. 나쁜 기분은 아니다.
이런, 익숙한 마력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구나.
아마 학회장이 눈치챈 것이겠지...
난 먼저 도망치겠다. 잠시 학회장을 막아다오! 부탁하겠다!
에아달린은 돌아가 버렸다...
마법학회장 엘로스 : 헉, 헉...이 마력은!
이보게. 자네 혹시 아까 이 근처에서 발생한 마법을 보았는가?
나의 선택은 > 고개를 젓는다. / 얼버무린다.
마법학회장 엘로스 : 자네도 제대로 모르는 것인가?
후...오랜만에 순도 높은 마력을 느껴서 정신없이 달려왔거늘...
어쨌든 좋은 일이군. 아이들도 기뻐하는 것 같고...
자네. 혹시 그 마법을 펼친 사람을 만난다면...
오랜만에 오셨으면 차라도 마시러 와달라고 전해드리게.
한참을 못 뵈었더니 섭섭할 지경이구먼.
에아달린 : 완벽했다.
바보 같은 아델은 물론이고 다들 눈치채지 못한 것 같구나.
종종 이렇게...는 안되겠지만,
가끔씩 이렇게 기분 전환을 하고 오는 것도 좋은 일이지. 후후...
나의 선택은 > 학회장의 말을 전한다. /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아달린 : 역시 엘로스는 눈치챘군...
음. 한 번 그와도 이야기를 해봐야겠구나.
오랜 친구와의 이야기는 기쁜 법이지.
베른의 어린 마법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앞으로 훌륭한 능력을 지닌 이들이 많아져,
베른의 인재로 자라나 주었으면 좋겠구나.
그대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다.
또 성 안이 답답할 때면 그대를 찾을 터이니,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이곳으로 와 주면 좋겠구나.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274 원정대 경험치, 180실링, 호감도 300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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