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수상한 관찰자는 페데리코 관심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페데리코 : 후우...아 미안하네.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어 버렸군.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해서 말이야.
나의 선택은 > 좋지 않은 일?
페데리코 : 으음, 나는 세이크리아 교단 내에서...
교황 구스토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새벽의 사제에 속해 있다네.
새벽의 사제는 대륙 곳곳에서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지.
하지만...얼마 전부터 하나, 둘 연락이 끊어지기 시작했네.
내게도 몇 명 붙었었지.
그들은 아마도...
내 목숨을 노릴 거라 생각되네.
나의 선택은 > 목숨을 노린다니?!
페데리코 : 교황의 눈이 되어 움직이는 우리를 노리는 세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네.
그리고 최근...그 시선이 다시 느껴지기 시작했어.
오래 주변을 살피고 다녔으니, 분명...확실하네.
날...도와줄 수 있겠나?
나를 주시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그들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봐주게.
부탁하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수상한 사람 4명을 찾아야 하는군요.
뜨거운 시선의 여자 : 엇! 오해야, 그런 적 없어!
숨어서 힐끔거리는 여자 : 누가, 누가 훔쳐봤다는 거예요!
수상한 눈빛을 보내는 여자 : 수상한 사람이려나? 흠흠...
시선을 떼지 못하는 여자 : 쳐, 쳐다본 적 없어요!
알렉산드라 : 페데리코 님을 노리는 사람이요?
이런...진실을 알고자 오신건가요.
후우,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다면 어쩔 수 없네요.
당신께만 알려드리는 거예요.
검은매 여관으로 가보세요...
대신 비밀스러운 의식이 행해지고 있으니 조용히 하셔야 합니다.
의식이 행해지고 있는 검은매 여관에 도착했습니다.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페데리코 님은 너무 멋져...
꿈 깨세요. 페데리코 님은 모두의 것이니까요.
그렇습니다. 오늘은 약속을 위한 자리!
다들 맹세하세요.
절대, 단독행동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말이죠.
맹세합니다. 페데리코 님을 위하여!
제리코 : 어, 어머 당신은!
페데리코 님의 친구!
나의 선택은 > 목숨을 노린다니?!
제리코 : 이렇게 들켜버렸으니 큰마음 먹고 이실직고 하겠어요.
당신도 알다시피 페데리코 님은 정말 멋진 분이시죠.
이곳의 칙칙한 데런들과는 피부결부터가 다르다니까요. 게다가 다정하구요.
멀리서 그분을 흠모하던 전...알게 되었죠.
저와 같은 데런들이 많았다는 것을!
그분은 순결한 사제!
아무도 더럽혀서는 안될 순백의 존재!
그래서 우리들은 오늘, 맹세하기로 한 것입니다!
나의 선택은 > 마, 마녀들?!
제리코 : 마녀라뇨!
우리는 단지 그분을 혼자 갖지 않기로 협약했을 뿐이라고요!
네? 저희가 페데리코 님을 노리는 암살자라고요?
뭐...어느 정도는 맞는 것도 같네요.
그분의 심장을 옥죄는 금단의 장미들이라고 해주세요.
호홋.
페데리코 : 맙소사...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나를 추종하는 여자들이었다니...
나, 나는 사제일세!
나의 선택은 > 사실이다.
페데리코 : ...내 목을 노리는 시선이 아닌 것은 다행이네만...
이건 이거대로 무섭군.
나는 신을 모시는 자...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인지 납득할 수 없군.
나의 선택은 > 잘생겨서...(요구 담력 160) / 자상해서...
페데리코 : 무, 무무무...무슨 소릴 하는 것인가.
자, 자자자잘생겼다니, 그런 소릴 천연덕스럽게도 하는군!
어, 얼굴이 빨개졌지 않은가...
후우...그만 놀리게.
그런 말에는 내성이 없으니...!
앞으로 기도량을 늘리고...
세속의 소리나 시선이 아닌, 신의 목소리를 드딕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네.
아, 물론 자네를 위한 기도도 빼먹지 않겠네.
오늘은 고마웠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1,790 실링, 1,244 원정대 경험치, 호감도 300을 얻을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아 섬의 고래들 (0) | 2022.01.17 |
---|---|
로아 취미에 대해 (0) | 2022.01.16 |
로아 하늘을 보는 달 (0) | 2022.01.14 |
로아 태풍의 눈 (0) | 2022.01.13 |
로아 하모니 섬 모코코 섬마 획득법 (0) | 2022.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