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천하일미 호박 수색은 오르비스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요리 연구가 : 엇! 아니, 당신은... 휴, 이 섬의 주민들이 아니군요.
저는 요리 연구가 벨원입니다.
이 섬에서 생산되는 호박을 살펴보러 찾아왔습니다.
최근 이 섬의 호박들이 식재료로써 매우 좋은 평을 받고있지요.
그런데... 이 섬은 어딘가 이상합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이상하지만 섬의 주민들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한 모습이더군요.
매일 밤, 뭔가에 홀린 듯이 호박밭에 비료를 주더군요.
제가 멀리서만 보기도 했고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그 비료가 뭔가 평범한 비료같진 않습니다.
굳이 밤에 작업하는 것도 이상하고...
마치 누군가에게 들키기 싫어하는 것 같다고 할까요...
수상합니다. 그들을 조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호박에 뿌린 비료부터 시작해 봅시다.
비료를 조금 가져다 주시겠습니까?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호박밭의 비료를 채취중이다.
요리 연구가 : 음, 아무래도 이 비료는 이상하군요.
촉감도 그렇고 냄새도 평범한 비료와는 다르군요.
비료에 이상한 이물질도 섞여있고...
아무래도 정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며칠 감시해보니 이곳 주민들은 어떤 문서를 품고 다니더군요.
서로 마주칠 때마다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것도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펴본 뒤에야 보여주더군요.
어떤 문서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호박교의 명령 전달서를 펼치고 있다.
호박교 신도들이여
호박신님을 영접할 때가 왔다.
호박들이 주렁주렁 열렸을 때 비로소 그 분이 오실 것이다.
시간이 없다. 더 많은 산제물이 필요하다.
어서 분발하라. 호박신님을 영접하는 그 날까지.
호박교주
요리 연구가 : 이것은... 큰일이군요!!
역시, 이 곳은 무서운 곳이었습니다.
이 섬의 주민들은 외부인을 제물로 바치는 모양입니다.
혹시 호박밭에 뿌리는 비료들도 모두...
후,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결과군요.
이런 결말은 아니길 원했는데...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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