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케츨라 강에 오르다

느린2 2024. 11. 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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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케츨라 강에 오르다는 볼다이크 월드 퀘스트입니다.

마리우와 함께 칼리나리의 전경을 바라본다.

칼리나리는 현자들의 도시에요.

도시 곳곳에서 현자들의 위대함을 누릴 수 있죠.

그들 모두가 뛰어난 마법사이자

탁월한 의사이며 진지한 과학자거든요.

하지만 그 누구도 현자들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답니다.

현자들의 위대한 능력은 따로 있어요.

그걸 아는 수많은 사람들은

이 도시를 이렇게 부르죠.

연금술의 도시, 칼리나리라고요.

마리우 : 연금술은 현자들을 위대하게 만드는 힘이에요.

이건 볼다이크 특유의 융합 학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거 볼다이크에 정착한 학자들은

마법, 의학, 과학에 걸친 방대한 지식을 지닌 사람들이었대요.

그 지식들이 볼다이크에서 새로운 학문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었고,

마침내 연금술이라는 찬란한 꽃을 피워냈죠.

앗, 시간이! 이러다 배를 놓치겠어요!

선착장으로 이동하시죠!

도시를 떠나는 배가 곧 출발하는 모양이다...!

마리우 : 저희 마을은 멀다면 아주 먼 곳이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에요.

저 뒤편에 거대한 구조물 보이시죠? 후후...

저런 게이트를 딱 일곱 번만 통과하면 되거든요.

별거 아니에요.

이번에는... 뱃멀미를 안 하겠지...?

하하,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 그럼 제 스승님이 계시는

볼다이크 대우림으로 가보실까요?

그늘진 대우림

 

현자가 되기 위해선, 마리우와 함께

닐라이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늘진 대우림을 지나, 마이어 마을로 향하자.

마리우 : 마을까지는 볼다이크 대우림을 통과해서 가야 해요.

볼다이크를 가로지르는 케츨라 강의 지류가 마을과는 거리가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대우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종종 길을 잃는답니다.

숲이 너무 울창해서 방향감각을 잃기 쉽기도 하고요.

이 모든 것은 볼다이크가 강대한 생명력이 깃든 대륙이기 때문이에요.

아크라시아의 다른 어떤 곳보다 더욱이요.

강대한 생명력은 자연스레 이곳을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에도 영향을 끼쳤고,

이곳처럼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성한 대우림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마리우는 주변을 보며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이곳에서는 가끔은 위협적인 동식물들의 공격이 있기도 해요.

하지만... 해방자 님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로 저, 마리우가 함께 하니까요!

하하하. 그럼, 가실까요?

마리우가 전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마리우 : 쉬잇...!

마리우는 주변을 경계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이곳에 별다른 특징은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주변 식생을 조사하는 중

마리우 : 엇! 만지지 마세요!

마리우 : 여기서부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주 위험한 지역이에요.

대우림 전체에서 동식물들의 먹이 사슬이 치열하게 얽혀 있어요.

모두들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기 때문에,

그 영역을 침범하지만 않으면 괜찮지만...

혹시나 그들의 영역을 침범한다면 큰 위험이 따라온답니다.

자, 조심해서 절 따라오세요.

저야 이 대우림에 아주 익숙하니까, 실수하지 않겠지만요.

(마리우는 밝게 웃으며 앞장서 나아갔다...)

마리우 : 으악! 사람 살려!

나 잡혔어요! 잡혔다고요!

썬더스톰!

후우, 큰일 날 뻔했네.

우선은 여기서 벗어나 볼까요?

우거진 거대 로블룸을 처치합니다.

마리우 : 계속 몰려옵니다!

마리우 : 후우... 수고했어, 썬더스톰.

전신에 황금빛 문양이 빛나고 있다...!

마리우 : 죄송해요. 제가 바보 같은 실수를... 놀라셨죠?

나의 대답은 > ...괜찮다.

마리우 : 제가 진짜로 평소에는 이러지 않는데...

왕의 기사 님과 함께 하다 보니 긴장했나 봐요.

제가 친구를 마을로 데려가는 것이 처음이라...

그래도 큰일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하하하.

나의 대답은 > 갑자기 생겨난 창은 무엇인지 묻는다.

마리우 : 제 썬더스톰을 보셨군요?

멋지죠? 제가 직접 만든 거라고요.

기회가 도딘다면 마을에 도착해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제 입으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이거 아주 혁신적인 무기거든요. 하하하.

나의 대답은 > 몸에 생긴 무늬에 대해 묻는다.

마리우 : 무늬라면...

음... 이건 저희 마이어가 사용하는 연금술인데요.

황금의 길을 다루어 신체를 강화하는 방식이에요.

나의 대답은 > 잠시만... 황금의 길이 도대체 뭐지?

마리우 : 황금의 길은 그러니까...

앗! 잠시만요.

제가 잘못 설명드렸다가는 오히려 오해가 쌓이고 말 거예요.

설명은 스승님께 맡기시죠.

아주 깔끔하게 설명해 주실 겁니다.

일단 여길 벗어나시죠.

또 언제 공격받을지 몰라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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