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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태양이 될 자들

느린2 2024. 4. 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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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태양이 될 자들은 라하르트 관심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라하르트 : 자네, 그렇지 않아도 기다렸네.

기사단원을 모집하기 위해 길드에 협력 요청을 보냈던 것 기억하나?

이그네아 길드의 기드온으로부터 급한 연락이 왔군.

함께 라니아 마을로 가지.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라하르트 : 다녀올 동안 기사들의 훈련을 부탁한다. 하템.

하템 : 알겠수다. 단장.

라니아 마을의 모험가 길드로 갑니다.

사람1 : 이봐! 밀지 말라고. 내가 먼저 왔으니 말이야!

사람2 : 나는 새벽부터 기다렸다고!

사람3 : 내가 먼저 왔다고. 이 자식아!

사람4 : 여기 지원서! 내 지원서를 받으시오!

기드온 : 아이고! 드디어 왔네!

왜 이제야 도착하는 거야? 서신을 보낸 지가 언제인데!

나의 선택은 >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묻는다.

기드온 : 이게 다 저, 저, 태양의 기사단 때문이라고.

새롭게 기사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붙이자마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지금 길드 업무가 완전히 마비된 상황이라니까.

제발 이 사람들 좀 어떻게 해주게.

이러다 큰일 생길 것 같다고. 지금!

용병 지원자 : 악바들을 가만히 둘 순 없지.

기사 지원자 : 더러운 악마 녀석들을 가만히 둘 순 없지.

기사 지원자 : 태양의 기사단에 꼭 입단하고 싶네.

이상한 지원자 : 라하르트 단장님... 멋있어...

용병 지원자 : 내 가족이... 오래전 악마에게 목숨을 잃었다.

기드온 : 다들 여기서 이러지말고 벨리온 영지로 가라니까!!

다들 진정하라며 /대화 하기

중간 중간 무언가 이상한 말이 들렸지만

여튼 많은 사람들이 지원한 것 같다...

라하르트 : 베른을 위하는 용병과 모험가들이 이렇게 많다니...

이미 벨리온 영지로 떠난 용병의 숫자도 상당하다고 기드온에게 들었네.

기사들이 잘 통제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서둘러 돌아가야겠군.

라하르트 : 고맙네, 기드온. 이 은혜는 꼭 갚도록 하지.

기드온 : 내 장부에 꼭 적어둘 거요!

벨리온 유적지의 태양의 기사단 훈련장으로 이동합니다.

후보자5 : 꼭 라하르트님께 훈련 받고 싶어...!

후보자3 : 악마들아 기다려라...

후보자4 : 맞는 것 같은데... 지원서는 어디에 내라는 거야.

후보자1 : 어떻게 뽑을 것인지, 언제 뽑을 것인지 이런 것들을 알려줘야죠!

후보자2 : 언제까지 여기 세워둘 참인데요?

루드벡 : 죽고 싶지 않으면 줄을 서라.

태양의 기사 : 갑작스럽게 엄청나게 사람들이 몰려와서...!

태양의 기사 : 기사단 전원이 여기에 붙었습니다...

태양의 기사 : 이거 순찰이고 뭐고 다 글렀는데요?

라하르트 : 모험가와 용병, 그리고 검은 기사단원으로 보이는 자들도 있군.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기사를 선발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네.

예전에도 말했듯, 기사란 단순히 무력만 강한 자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니 말일세.

자네 혹시 좋은 방법이 있나?

나의 선택은 > 참가자들끼리의 결투를 통해 뽑는다. / 면접을 통해 뽑는다. / 공개 기사단 선발을 통해 뽑는다.

라하르트 : 참가자에게 일정한 시간을 줘 실력을 뽐내게 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인성을 보는 방향으로 진행한단 말인가?

놀랍군. 이런 방식을 떠올리다니...

(라하르트와 자세한 진행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좋군. 자네의 말처럼 적절한 1차 심사를 거친다면

선별된 인원의 실력과 인성 모두 심층적으로 판단할 수 있겠네.

게다가, 모두가 참관할 수 있도록 해 공정성을 높일 수도 있을 것 같고 말일세.

나의 선택은 > 이건 심사위원이 누구냐가 제일 중요하다...!

라하르트 : 동의하네.

우선 하템과 키에사, 루드벡에게는 1차 심사를 지시해둬야겠군.

그들이라면 사심없이 공정하게 진행해 줄 것일세.

자네는 나와 함께 베른 성으로 함께 가주면 고맙겠네.

아델과 여왕 폐하께 심사위원을 부탁드려야겠군.

폐하는 아크라시아 전체에서도 마법으로 손꼽히시는 분이시고,

아델 단장은 베른을 대표하는 뛰어난 기사니까 말이야.

라하르트 : 그럼 베른 성에서 보도록 하지.

베른 성의 아델에게 찾아갑니다.

라하르트 : 심사위원이 되어주면 좋겠군.

아델 : 뭐어? 심사위원? 하하하하...

아델 : 무슨 일이야?

아델 : 푸하하하. 아하하하...

(아델은 한참동안이나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공개 기사단 선발이라니...

라하르트가 이런 생각을 했을 리는 없고, 분명 네 생각이겠지?

엄청 기발한 생각이잖아. 재밌겠는걸?

좋아. 심사에 참가하도록 할게.

아델 : 괜찮은 녀석은 달의 기사단으로 꼬셔봐야겠어.

에아달린 : 어서 오거라. 그대.

라하르트와 함께 무슨 일이더냐?

나의 선택은 > 라하르트는 기사단 선발에 대해서 설명한다.

에아달린 : 그러니까 기사단 선발에 심사를 볼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말인 것이냐?

심사위원...

(에아달린은 심사위원이라는 단어를 조그맣게 되내어본다.)

아주 멋진 말... 아니, 아니다.

흠흠. 공개선발이라고 했느냐?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구나.

나도 돕겠다.

나의 선택은 > 이렇게 바로? 지금 바쁘지 않나...?

에아달린 : 으으음. 최근 아주 바쁜 건 사실이지만...

태양의 기사단의 일 역시 베른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이다.

게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베른 남부의 상황을 둘러보고 오는 것도 중요할 것 같구나.

미뤄진 일은 잠을 줄여서라도 처리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그나저나 심사위원이라면... 준비할게 많겠구나.

에아달린 :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지적이면서 부드러운...

라하르트 : 다행히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군.

마지막으로 심사를 부탁할 사람이 있네.

원로원으로 가지.

베른 성의 원로원으로 이동합니다.

의장 알베르토 : 내가... 심사위원을? 진심이오, 단장?

의외의 심사위원 후보에 /놀람

라하르트 : 자네, 많이 놀랐나보군.

라하르트 : 사실 처음부터 심사위원의 한 자리는 알베르토 의장에게 부탁할 생각이었네.

남부 지역의 순찰을 돌다보면...

남부의 사람들이 태양의 기사단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원로원이 벌인 짓이 만천하에 공개된 지금,

혹시나 여왕 폐하께서 자신들을 벌하지 않을까 말일세.

하지만 여왕 폐하와 의장이 기사단 선발 심사를 함께 본다면

남부의 사람들이 그런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지 않겠나.

나의 선택은 >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말한다.

라하르트 : 그래, 자네 말처럼 비록 이것만으로 모든 것이 괜찮아질 수는 없겠지.

오랜 기간 차별과 오해가 쌓여왔으니 말이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군.

여왕 폐하와 원로원의 의장이 함께 선발한 태양의 기사단,

베른 남부에 주둔하다...

분명 의미있는 시작이 될 수 있지 않겠나?

북부는 실린, 남부는 인간이라는 차별과 분열을 끝낼 때가 되었네.

앞으로 상대할 악마들은... 그러고도 막을 수 있는 만만한 적이 아니니 말일세.

의장 알베르토 :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려, 단장.

의장 알베르토 : 나는 기꺼이 참가하겠소. 암, 참가하고 말고.

태양의 기사단은 베른 남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기사단.

남부의 대영주인 내가 당연히 참석해야겠지.

최선을 다하겠으니 걱정 마시오.

라하르트 : 고맙소, 의장.

에아달린에게 보고합니다.

에아달린 : 알베르토에게 말이냐?

에아달린 : 알베르토에게 심사위원을 제안하다니 아주 훌륭한 선택이다.

(에아달린은 라하르트의 행동을 크게 기뻐하며 칭찬했다...)

나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여기 보거라.

공개 기사단 선발을 위해서 비장의 무기도 준비했느리라.

에아달린이 동그란 안경을 꺼내어 썼다!

 라하르트는 아주 능숙하게 칭찬하고 있다...!

에아달린 : 보거라. 아주 똑똑하고 지적인 여왕으로 보이지 않느냐?

에아달린 : 후후, 공개 선발... 아주 기대되는구나.

라하르트 : 폐하!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에아달린 : 역시 라하르트, 너라면 이 세밀한 차이를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라하르트 : 역시 여왕 폐하다우신 감각입니다.

라하르트 : 모두들 기다리겠군. 서둘러 돌아가도록 하지.

에아달린 폐하와 아델 단장, 알베르토 의장에 특별히 초빙한 마지막 심사위원까지.

분명 모두들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하네.

나의 선택은 > 마지막 심사위원?

라하르트 : 그래. 심사위원으로 아주 적합한 자라네.

능력이 아주 뛰어난 자이니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 같군.

자, 그럼 벨리온 유적지에서 만나도록 하지!

벨리온 유적지의 주둔지로 이동합니다.

시민1 : 이것이 베른의 스타일인가?

시민2 : 우마르, 맙소사...

라하르트 : 도대체 무슨 벽보길래... 궁금하군.

기사단 공개 선발 벽보를 확인합니다.

태양의 기사단이! 원한다! 너를!

- 그대가 바로 진정한 베른의 창 -

라하르트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하나, 둘 셋! 태양의 기사! 단이에요!

- 당신도 이제 백은의 창 라하르트와 함께 싸울 수 있다! -

라하르트 : ...어쨌거나...

다행히 공개 기사단 선발을 열기 위한 준비를 모두 끝내뒀군.

키에사에게 듣자하니 이 모든 걸 하템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고 하네.

어째서인지 모르겠짐만 하템은 이런 것에 아주 익숙하다고 하더군.

은퇴하고는 비슷한 활동이라도 했던 건지...

...음?

어느 꼬마의 외침 : 이거 놔! 놓으라고! 나는 기사가 되어야 해!

라하르트 : 무슨 일이 생긴 것 같군. 가보세.

소란이 일어난 곳으로 이동합니다.

하템 : 으하하하, 이번에는 누구를 키워볼까...!

키에사 : 제발 적당히 좀 해...

에아달린 : 기대되는구나, 알베르토.

소란이 벌어진 곳으로 이동합니다.

루베르 : 나는 기사가 되어야 해!

태양의 기사 : 꼬마야, 자꾸 그러면 진짜 혼난다?

태양의 기사 : 엇, 단장님. 오셨습니까!

왕의 기사 님도 함께 오셨군요.

나의 선택은 > 무슨 일인지 묻는다.

태양의 기사 : 글쎄, 이 꼬마 녀석이 무작정 안으로 들어가

기사단 선발에 참가해야한다고 하지 뭡니까?

이미 지원이 마감되었다고 해도 물러서지 않고 어찌나 악을 써대는지...

며칠을 굶었는지 비실비실대면서도 말입니다.

이름이 루베르... 라나?

오랜만에 만난 루베르에 /놀람

라하르트 : 자네와 아는 아이인가?

라하르트 : 그러니까... 살아남은 발란카르 레인저란 말인가?

...내가 저 아이와 대화를 해보겠네.

(라하르트는 한쪽 무릎을 꿇어 루베르와 눈을 맟췄다.)

나는 태양의 기사단 단장인 라하르트라고 하네.

몇 가지 묻고 싶은게 있네. 솔직하게 대답해주면 좋겠군.

라하르트와 루베르의 대화를 지켜본다.

루베르 : 저는 루... 루... 루베르입니다.

라하르트 : 왜 기사가 되려 하는가?

루베르 : 저는... 오크를 모두 죽여버리고 싶어요.

라하르트 : ...저 아이의 마음 속에 복수심이 아주 깊군...

저대로 둔다면 복수에 잠식되어 추후 그릇된 선택을 할지도 모르네.

나의 선택은 > 루베르를 이끌어 달라고 부탁한다.

라하르트 : 내가... 저 아이를 말인가?

(라하르트는 잠시 고민을 하는 모습이다.)

...루베르를 공개 선발 참가 명단에 포함시켜주겠네.

내가 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호의는 여기까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지는 모두 저 아이에게 달렸군.

우린 이만 다시 들어가도록 하지.

루베르 : 가, 감사합니다!!

선발장으로 돌아가 라하르트와 대화합니다.

라하르트 : 기사단 선발을 시작해야겠군.

모두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네.

아, 그리고 말인데, 자네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네.

자네 역시 오늘의 심사위원일세.

나의 선택은 > ...? 내가 심사를...?

라하르트 : 내가 말했지 않나. 아주 적합한 인물을 생각해두었다고.

자네는 이미 베른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구한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네.

베른 전체에서 자네를 제외하면 또 누가 이들을 심사할 자격이 있겠는가?

곤란하게 해 미안하군.

(라하르트의 얼굴에 장난기가 보인다...)

미리 말하면 자네 성격에 거절할 것 같아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다네.

태양의 기사단 선발을 위한 공개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라하르트 : 오랜 시간 기사를 선발하느라 수고했네.

그럼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채점지를 걷어 주겠나?

정갈한 글씨가 빼곡하다.

알베르토 : 이제 베른 남부는 든든하겠구려.

중간중간 별이나 하트가 그려져 있다.

에아달린 :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간결하고 직설적인 표현이 눈에 띤다.

아델 : 괜찮은데. 우리도 이런 방식을 도입해볼까?

라하르트 : 좋아, 고맙네.

무사히 마무리된 것 같아 다행이로군.

참가한 이들의 반응도 아주 좋았다네.

이제 이 심사 결과를 종합해 기사단을 선발하면 될 것 같군.

과정을 투명하고 공평하게 진행했으니 모두들 결과에 수긍하겠지.

모두 베른을 지키는 훌륭한 기사가 될 것일세.

라하르트의 말에 동의하며 /환호

라하르트 : 기사들의 배치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겠군.

이제 한시름 놓았네.

내가 사라지더라도 기사단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중요한 기초를 놓았으니 말일세.

나의 선택은 > 사라지다니 그게 무슨 말인지 묻는다.

라하르트 : 사실 사령술사의 은신처를 찾는 의뢰가 거의 마무리 되었다는 연락이 도착했네.

조만간 보고서를 취합해 내게 찾아온다고 하더군.

자네, 내가 부탁한 것은 잊지 않고 있겠지?

혹시나 좋지 않은 진실을 발견한다면...

나의 선택은 > ...기억한다고 말한다.

라하르트 : 자네에게 어려운 부탁을 해서 미안하네.

하지만... 자네니까 믿을 수 있군.

자네도 나만큼... 베른을 아끼니 말이네.

그럼 연락이 오면 알려주도록 하겠네.

오늘 하루 고마웠네. 다시 보도록 하지.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300 호감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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