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페르마타까지 다녀온 보람은 두키 주식회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파도에 떠밀려온 보물 상자 : (오늘도 상자 안쪽은 텅 비어 있다. 대신 쪽지가 하나 놓여 있는데...)
'페르마타까지 갔다왔던 것, 완전 성공적! 최고! 승급 최고!'
(두카가 남긴 쪽지일까? 함께 페르마타를 다녀왔던 두카를 만나보자.)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두카가 있던 자리 : (마중 나와줄 줄 알았는데... 두카가 없다.)
(쪽지만 남겨두고 어디로 간 것일까? 안쪽으로 들어가서 두카를 찾아보자.)
두키 38 : 으헤헤헤헤헤!
숫자가 바뀌었어! 감격. 무려 38, 두 자릿수야! 그것도 30번 대!
네가 페르마타에서 도와준 덕분이야.
너 정말 대단해! 진짜 진짜 대단해!
나의 선택은 > 왜 마중 안 나왔냐고 묻는다.
두키 38 : 미안 미안, 두 자릿수 두키들이랑 어울리느라 그만...
널 마중가야 한다는 걸 깜빡했지 뭐야! 꺄하...
나의 선택은 > 서운하다. / 두 자릿수가 되더니, 변했나?
두키 38 : 서운해 하지마!
너 덕분에 승급했다는 걸 잊지 않았다고!
다만, 538에서 무려 38로! 고속 승급을 하면서 조~금 신났을 뿐이야. 으헤헤!
있지, 내가 자릿수가 올라가면서 알게 된 건데...
오늘은 저번처럼 안 해도 될 것 같아.
페르마타까지 힘들게 갈 필요 없어! 매번 그렇게 다른 섬까지 갈 필요 없대!
이 섬에도 반짝이는 건 쌓여 있으니, 주워보자!
나의 선택은 > 이 섬에 있는 걸 그냥 줍자고?
두키 38 : 그렇다니까!
빨리 한 자릿수가 되어야 하는데, 매번 바깥으로 나도느라 힘 뺄 수는 없잖아?
이 두키 38 님만 믿고, 어서 해봐!
항아리에서 슬쩍... 이래도 되는 건가...
다른 두키 것을 바꿔치기... 이래도 되는 건가...
두키 38 : 헤헤. 나도 꽤 바꿔치기했어.
자, 네가 가져다 준 거랑 이렇게 이렇게 합쳐서... 됐다!
나는 이걸 가지고 그럴싸하게, 반짝반짝한 이야기를 만들어서! 주변에 잘~ 알려둘게!
그러는 동안 너는... 승급 심사 좀 봐줘. 부탁할게! 저번처럼 잘~ 해줘!
두키두키 승급판 : (오늘도 승급판에 공고가 붙어 있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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