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호문쿨루스 폐기장

느린2 2025. 1. 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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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호문쿨루스 폐기장은 볼다이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일리카 : 네? 어디에 가려고 하냐고요?

아... 이거 어른들이 알면 안 되는데...

비밀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면 알려줄게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하겠다!

말해줄지 말지 진지하게 회의하고 있다.

카밀라 : 얘들아, 어떻게 할래?

일리카 : ...이름은 좀... 부담스러운데...

카밀라 : 음... 나는 찬성!

실리 : 좋아, 그럼 이야기해 주기로 결정!

일리카 : 혹시, 폐기장 귀신에 대해서 들어 봤어요?

어른들이 그러는데, 아이들끼리 폐기장에 가면 호문쿨루스 귀신이

자기 친구로 만들려고 잡아간대요!

그렇게 잡혀가면 그 아이의 영혼을 호문쿨루스 몸에 넣어버리는데

그러면 이제 그 아이는 평생 무능의 무덤에서 벗어날 수 없대요!

진짜에요! 가끔 움직이는 호문쿨루스들이 있는데,

그 호문쿨루스들은 다 그렇게 잡혀간 아이들의 영혼이 담긴 호문쿨루스래요!

나의 선택은 > 그런 건 다 거짓말이다. /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일리카 : 에이, 다 큰 어린이 뭐가 무서워요!

저기 앞집에 사는 누나의 남자친구의 옆집 사는 리리가 있는데,

얘도 자기를 잡으러 오는 호문쿨루스 귀신을 봤다고 했거든요?

근데 그 귀신한테 호문쿨루스 모양의 인형을 던져줬더니 사라졌대요!

그러니까 저희는 용감한 마이어의 용감한 아이들이잖아요!

그래서 호문쿨루스 귀신을 퇴치하러 가기로 했어요!

그게 왜 비밀인지 /의문 표현하기

카밀라 : 쉿! 쉿!

라미니 : 조용히 하세요!

일리카 : 그러면 말 안 해줄 거에요!

일리카 : 그래서 왜 이렇게 비밀스럽게 이야기하냐면요...

저희끼리 담력 시험을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건 어른들이 알면 분명 폐기장에 못 가게 막을 거고요.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기회가 없어요!

거기를 지키는 누나가 오늘 현자의 탑에 간다고 집을 비울 거라고 했거든요.

나의 대답은 > 누나?

일리카 : 여기 마을에 사는 누나인데요, 틈만 나면 폐기장에 가요.

그 누나가 있으면 자꾸 마을로 되돌려보낸단 말이에요.

어른들한테 물어보면, 아이들이 걱정되어서 돌려보내는 거라는데...

치, 저희가 얼마나 강한데요!

귀신 호문쿨루스 정도는 이렇게! 얍얍! 날려버릴 수 있다고요!

그리고 여기! 이렇게 호문쿨루스 인형도 미리 준비했어요!

(아이들의 눈빛은 몹시도 확고해 보인다.)

(말려도 소용이 없을 듯하다.)

나의 대답은 > 조심히 갔다 오라고 말한다.

일리카 : 에이, 조심할 것도 없다니까요.

괴물이든 귀신이든 저희가 다 해치울 거니까요!

제가 꼭 갔다 와서 저의 멋진 영웅담을 들려드릴게요!

라미니 : 야, 조용히 해!

실리 : 쉬잇~~~!

기다리고 있을 테니, 꼭 무사히 다녀와라.

일리카 : 헤헤, 걱정하지 마시라니까요.

저희는 용감한 마이어인걸요!

그러면... 저희는 지금 출발할게요!

어른들한테는 꼭, 꼭...! 비밀이에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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