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호문쿨루스 폐기장은 볼다이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일리카 : 네? 어디에 가려고 하냐고요?
아... 이거 어른들이 알면 안 되는데...
비밀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면 알려줄게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하겠다!
말해줄지 말지 진지하게 회의하고 있다.
카밀라 : 얘들아, 어떻게 할래?
일리카 : ...이름은 좀... 부담스러운데...
카밀라 : 음... 나는 찬성!
실리 : 좋아, 그럼 이야기해 주기로 결정!
일리카 : 혹시, 폐기장 귀신에 대해서 들어 봤어요?
어른들이 그러는데, 아이들끼리 폐기장에 가면 호문쿨루스 귀신이
자기 친구로 만들려고 잡아간대요!
그렇게 잡혀가면 그 아이의 영혼을 호문쿨루스 몸에 넣어버리는데
그러면 이제 그 아이는 평생 무능의 무덤에서 벗어날 수 없대요!
진짜에요! 가끔 움직이는 호문쿨루스들이 있는데,
그 호문쿨루스들은 다 그렇게 잡혀간 아이들의 영혼이 담긴 호문쿨루스래요!
나의 선택은 > 그런 건 다 거짓말이다. /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일리카 : 에이, 다 큰 어린이 뭐가 무서워요!
저기 앞집에 사는 누나의 남자친구의 옆집 사는 리리가 있는데,
얘도 자기를 잡으러 오는 호문쿨루스 귀신을 봤다고 했거든요?
근데 그 귀신한테 호문쿨루스 모양의 인형을 던져줬더니 사라졌대요!
그러니까 저희는 용감한 마이어의 용감한 아이들이잖아요!
그래서 호문쿨루스 귀신을 퇴치하러 가기로 했어요!
그게 왜 비밀인지 /의문 표현하기
카밀라 : 쉿! 쉿!
라미니 : 조용히 하세요!
일리카 : 그러면 말 안 해줄 거에요!
일리카 : 그래서 왜 이렇게 비밀스럽게 이야기하냐면요...
저희끼리 담력 시험을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건 어른들이 알면 분명 폐기장에 못 가게 막을 거고요.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기회가 없어요!
거기를 지키는 누나가 오늘 현자의 탑에 간다고 집을 비울 거라고 했거든요.
나의 대답은 > 누나?
일리카 : 여기 마을에 사는 누나인데요, 틈만 나면 폐기장에 가요.
그 누나가 있으면 자꾸 마을로 되돌려보낸단 말이에요.
어른들한테 물어보면, 아이들이 걱정되어서 돌려보내는 거라는데...
치, 저희가 얼마나 강한데요!
귀신 호문쿨루스 정도는 이렇게! 얍얍! 날려버릴 수 있다고요!
그리고 여기! 이렇게 호문쿨루스 인형도 미리 준비했어요!
(아이들의 눈빛은 몹시도 확고해 보인다.)
(말려도 소용이 없을 듯하다.)
나의 대답은 > 조심히 갔다 오라고 말한다.
일리카 : 에이, 조심할 것도 없다니까요.
괴물이든 귀신이든 저희가 다 해치울 거니까요!
제가 꼭 갔다 와서 저의 멋진 영웅담을 들려드릴게요!
라미니 : 야, 조용히 해!
실리 : 쉬잇~~~!
기다리고 있을 테니, 꼭 무사히 다녀와라.
일리카 : 헤헤, 걱정하지 마시라니까요.
저희는 용감한 마이어인걸요!
그러면... 저희는 지금 출발할게요!
어른들한테는 꼭, 꼭...! 비밀이에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는데...
'로스트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아 어쩌면 소수의 삶이란 (0) | 2025.01.28 |
---|---|
로아 적자생존의 땅 (0) | 2025.01.27 |
로아 깨어난 현자들 (0) | 2025.01.25 |
로아 루테란 신년제 핫타임 (0) | 2025.01.23 |
로아 신년제 오색 떡국 (0) | 2025.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