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확신

느린2 2021. 12. 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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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확신은 루테란 성 네리아 관심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네리아 : 하셀링크님께서 왕의 기사님을 찾으셨어요.

편지를 보낸 사람을 찾았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불안해요. 저 때문에 다치기라도 하시면...

나의 선택은 > 다치지 않는다. / 나는 왕의 기사니까 괜찮다!

네리아 : 절대 다치시면 안돼요.

창천제일검 님은 루테란 최고의 기사신걸요. 당신을...믿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저 때문에 다치시면 안돼요. 절대, 아셨죠?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하셀링크가 있는 루테란 성으로 이동해줍니다.

입구에서 좀 들어가면 있어요.

기사단장 하셀링크 : 그 편지를 보낸 자는, 아무래도 사제가 맞는 거 같소.

에펜 수도원장에게서 오늘 서신이 하나 도착했네.

이교에 빠져버린 사제 하나를 파면시켰다는 내용인데,

그 사제가 얼마 전까지 루테란 성에 있었다고 하더군.

사제의 행방을 찾는 중이지만, 어디로 향한 건지 찾기 힘든 상황이오.

자세한 이야긴 에펜 수도원장을 찾아가 들어봐 주겠소?

그동안은, 우리 기사단원들이 네리아 양을 확실하게 지키고 있겠소.

루테란 서부의 메드리닉 수도원으로 이동해줍니다.

에펜 : 하셀링크님께 자세한 이야긴 들었네.

루테란 성의 아가씨들에게 편지를 쓴 것도 같은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루테란 성에서 수상한 행동을 보인 것은

우리 수도원에서 파면된 사제가 맞는 것 같더군...

이교에 심취해서 파면한 것이 얼마 전이었지.

그 후로는 루테란 성으로 갔다 들었다네.

파면된 사제는 파비에르라는 이름의 청년이네.

그가 묵었던 곳에 뭔가 흔적이 남아있을지도 모르니 가보게.

흔적을 찾으러 확장맵에 있는 위치로 가봅니다.

무언가 흔적이 떨어져 있다.

그 더러운 계집! 모두가 똑같았다.

내게 웃음을 보여주고, 그 눈으로 나를 유혹하고, 그 손으로 나를 붙잡더니...

결국 나를 배신한다. 모두가 똑같다.

그럼 대가를 치러야 한다.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 잘못되지 않았다. 잘못되지 않았다. 않았다...

(뒤로 갈수록 글씨가 신경질적으로 뭉개져 있다.)

루테란 성에 있는 하셀링크에게 돌아갑니다.

기사단장 하셀링크 : 그랬군...그렇지 않아도 수상한 자를 발견해 쫓고 있던 상황이오.

보고로는...네리아 양에게 염산을 끼얹으려고 했다는군.

수상한 자는 흑장미 교회당으로 들어갔다고 하오. 당신도 그 자를 쫓아주지 않겠소?

루테란 동부에 있는 흑장미 교회당으로 이동합니다.

기사단원 플랫 : 오셨습니까! 지금 수상한 자를 쫓아 이곳까지 온 참입니다.

교회당 안에 틀어박혀 농성하는 모양인데...지금 당장 돌입해서, 체포할까요?

나의 선택은 > 먼저 들어가 보겠다. / 저주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

기사단원 플랫 : 저주...그렇군요.

실수로 파비에르란 자가 죽기라도 한다면,

저주를 풀 방법이 묘연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저희 기사단은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 조심하십시오!

던전 옆에 있는 파비에르에게 가서

/대화

파비에르 : 그, 그 여자 때문이야. 나를 부정하게 만들었어...

다시 한 번 /대화

파비에르 : 으, 으으으으! 귀찮아!

파비에르 : 너...감히 내게...!

파비에르 : 뭐, 뭐지? 왜...저주가 안 통하는 거야!

기사 : 저기 있습니다!

일어나. 널 체포한다!

덕분에 무사히 범인을 잡았군요.

감사합니다!

루테란 성으로 되돌아옵니다.

기사단장 하셀링크 : 비뚤어진 생각으로 그런 짓을 벌인 건가...용서할 수 없는 일이오.

만약 내 딸아이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그 자를 살려두지 않았겠지.

지금 사제들을 통해 파비에르의 저주를 풀고 있는 참이오.

지금쯤 모두 회복이 되었을 텐데...찾아가서 확인해 주겠소?

루테란 성 네리아의 주점 근처의 시민과 대화합니다.

루테란 주민 1 : 씻은 듯이 나았어! 정말 다행이야!

루테란 주민 2 : 역시, 네리아가 범인일 리 없지!

루테란 주민 : 네, 네리아를 의심해서 미안하게 됐어. 사람들이 말하길래 나도 그런 줄만 알았지...

아니, 소문만 믿고 네리아에게 못할 짓을 했어. 당신에게도 사과할게...

곧 네리아한테 사과할 겸 주점에 갈 생각이야.

역시 직접 보고 사과하는 게 가장 좋겠지?

나의 선택은 > 고개를 끄덕인다. / 선물을 가져가라 위협한다.

루테란 주민 : 고, 고마워. 당신이 그렇게 말해주니 용기가 나. 꼭 네리아에게 사과하겠어!

네리아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았어.

네리아는 밝게 웃으면서 용서해 줬대.

다들 그렇게나 뒤에서 나쁜 말을 했는데...여자가 봐도 참 괜찮은 아가씨야.

주점에 자주 가야겠어.

주점에 있는 네리아와 대화합니다.

네리아 : 다들 상태가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하지만...이제 기억났어요.

항상 밤이 되면,

사제들 사이에서 혼자 동떨어진 기분이라고 슬퍼하시던 분이 있었죠.

그랬던 분이...다른 사람들을 아프게 만들다니...

감사관 님이 아니었으면 더 큰일이 루테란 성 안에 생겨났겠죠.

늘...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제가 사랑하는 이곳에, 계속 있을 수 있도록...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저의 기사님을 위해 연주할게요.

네리아 : 제게 루테란에서의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왕의 기사님.

당신을 따라가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만약 그럴 생각이 든다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제 노래는 당신과 함께 있을게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177실링, 342 원정대 경험치, 600호감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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