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다시 떠오르다는 베른 남부 월드 퀘스트입니다.
제레온 : 아, 네, 넵! 알고 있습니다. 이 근방에는 세 명 정도...
나의 선택은 > 세 명? / 전멸한 거 아니었나?
제레온 : 아뇨, 헤제된 겁니다.
당시 베른 성에 남아있던 부대도 있었어요.
마지막 결전에 참전하지 않... 아니, 못 하신 분들도 있으셨고요.
키에사 경과 하템 경은 현재 결혼해서 함께 살고 있고,
수석 마법사였던... 끄응... 루드...
후으...
(제레온은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루드벡 경은 은퇴해서 조용히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셋 모두 리엘바로 유적 근처에 살고 있으니,
단장님의 부름에 응할 수 있을 거예요.
라하르트가 언제나처럼 담담히 답하고 있다.
아델 : 되겠어?
라하르트 : 난 내 부하들을 믿네. 나베갈도 그렇고, 테르나크도 그랬듯이,
라하르트 : 베른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다시 나서줄 거란 믿음이네.
제레온 :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사령술사놈들. 어떻게 나베갈 경 같은 분을...
라하르트 : 왕의 기사, 자네 생각은 어떤가?
/긍정 하여 라하르트의 말에 찬성하기
아델 : 그럼 난 먼저 가서 리엘바르 쪽을 살펴보고 있을게.
태양의 기사단 일이라면 어차피 내가 있어 봤자 별 도움도 안 될 거야.
따라다닐 시간에 정찰이나 해 두는게 낫지.
그럼, 유적 입구에서 보자고.
(아델은 유유히 칸다리아 가도 방향으로 사라졌다.)
라하르트 : 그리운 이름들이로군.
그들이 합류해 준다면 정말 든든할 걸세.
제레온, 그 세 사람에게 전서구를 날리게.
내가 돌아왔고, 전투 태세를 갖춰 대기하라고 말일세.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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