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다시 뻗어내리는 빛줄기

느린2 2024. 3. 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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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다시 뻗어내리는 빛줄기는 엘가시아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라제니스 군사 : 아, 뮨 님!

니나브 님께서 검의 원탁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자키엘 님과 티엔 님도 검의 원탁으로 향하신 것을 보면...

무언가 중요한 회의를 여신 듯합니다.

검의 원탁으로 가보십시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니나브 : 명예 파푸니카인...

니나브 : 왔구나.

라우리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

... ... ...

우리들을 위한... 라우리엘의 헌신을 부정할 라제니스는 없어.

그리고 여기 있는 모두... 라우리엘의 가르침을 받으며 지내왔지.

하지만...

라우리엘은 많은 이들의 목숨을 빼앗았고,

라제니스에게 가장 중요한 신탁을 기만했어.

그리고... 빛의 심판이란 이름으로 라제니스들을 억압했지.

(니나브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여기 있는 우리는 결론을 내렸어.

모두가 지금의 슬픔에서 조금은 벗어나게 되면...

라우리엘의 모든 것을 라제니스에게 바르게 알릴 거야.

그가 우리에게서 앗아간 것들과 우리에게 내주었던 것들 모두.

있는 그대로.

나의 선택은 > ... ... ...

니나브 : 있잖아.

라제니스는 긴 시간을 살아가.

그래서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의 중요함에 대해 소홀히 하는 것일지도 몰라.

티엔과 아자키엘, 그리고 나는

이곳에서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것인지...

이제부터 무엇을 바꿔나가야 할지를 말이야.

아자키엘 : 맞습니다.

아자키엘 : 우리는 이번 일로 배웠습니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는 변하려 합니다.

나의 선택은 > 무엇을 하려 하는지 묻는다.

아자키엘 : 저희는 라제니스의 검을...

해체할 것입니다.

소수의 라제니스가 모든 라제니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이번에 매우 잘 알게 되었으니까요.

해체에 대한 우려를 표한다...

아자키엘 : 그건...

아자키엘 : 우리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

지금 당장은 라제니스의 검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라우리엘의 경우에서처럼...

지나친 선택과 책임이 한 사람에게 가중된다면

또다시 이러한 비극을 초래할 것이 분명합니다.

나의 선택은 > ... ... ...

아자키엘 : 여전히 수많은 라제니스들은 불안해하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수습되는 날,

라제니스는 모두가 선택하고

모두가 책임을 지는 미래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선택은 > 응원하겠다.

아자키엘 : 모든 것은...

선택받은 자,

당신이 이곳에 온 덕분입니다.

아자키엘 : 내가 제안한 것은... 다들 동의한다고 봐도 되겠지?

아자키엘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니나브 : 우리는 네게 고마움을 표할 방법을 생각해왔어.

아자키엘 : 그리고 당신에게... 부탁하고자 하는 것도 생겼지요.

어떤 안건인지 /의문 표하기

니나브 : 우리는...

니나브 : 네가 있어서 이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었어.

만약... 우리들 만이었다면 절대로 해낼 수 없었을 거야.

이제 라제니스의 검은 사라지고,

엘가시아는 다른 모습으로 점차 바뀌어 나갈 거야.

우리에겐 우리가 옳지 않은 길로 빠지지 않도록 지켜봐 주고,

바른길로 가도록 함께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우리는 모두 그것이...

너라고 확신해.

창천제일검.

우리를 지켜봐 주는...

라제니스의 눈이 되어주겠어?

아자키엘 : 받아주시겠습니까. 왕의 기사 님.

티엔 : 우리를 지켜봐 주게.

검의 원탁 의견에 대해 /긍정 으로 답하기

티엔 : 고맙군.

티엔 : 검을 제대로 휘두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바르게 보는 눈이 우선되어야만 한다.

오랫동안 라제니스는...

모든 것으로부터 눈을 감은 채 살아왔지.

자네가... 우리를 도와 줄 수 있겠나?

나의 선택은 > 도와주겠다.

티엔 : 지금까지 우리는... 자옥하게 안개 낀 곳을 걷고 있었다.

안개가 걷힌 세상은, 한 번도 우리가 마주한 적이 없던 곳.

네가...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을 제대로 지켜봐 주었으면 좋겠군.

우리는, 마지막 검의 맹약을 이 원탁에 아로새기겠습니다.

어둠에 굴복하지 않고, 모든 이를 수호하리라.

지식의 과실을 숨기지 않고, 모두와 나누리라.

라제니스의 눈을 믿고, 검이 되어 서로를 지키리라.

우리는, 너와 운명을 함께 할 거야.

니나브 : 우리가 변해갈 모습을 지켜봐 줘.

너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일부 호감도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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