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대현원으로

느린2 2024. 12. 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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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대현원으로는 볼다이크 월드 퀘스트입니다.

아이작 : 늙은이의 넋두리는 여기까지라네.

이제 대현원으로 가야 할 시간일세.

대현원의 학회에는 모든 현자가 모인다네.

볼다이크의 현자라면 모두 참석하는 것이 원칙이지.

나의 대답은 > 대현자도 오는가?

아이작 : 물론이지.

대현자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상급 현자 모두 참석하네.

자, 곧 회의가 열릴 시간이라네.

가세.

마리우 : 드디어 대현원에 가는군요.

모든 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하니, 기대가 돼요.

하하하, 설레는걸요?

대현자님도 오신다고 하니,

해방자 님이 움벨라로 가는 법을 여쭤보면 되겠어요!

마리우 : 현자들이 이렇게 많다니.

스승님은 어디 계시려나?

중급 현자 : 왕의 기사라니, 실제로 보게될 줄이야.

중급 현자 : 자네, 함께 숫자의 아름다움을 논하며 과학청에서 황홀한 밤을 보내지 않겠나?

중급 현자 : 그게 무슨 소리야. 이 분은 딱 봐도 대마법사인데. 마법청으로 올 거니 손 때!

중급 현자 : 왠 미친 괴수가 히프노스 해를 헤집고 다닌다던데...

중급 현자 : 뭐, 자주 있는 일이니까. 어떤 놈인지 궁금하구먼.

중급 현자 : 이 자가... 바로 그 사람이군...

중급 현자 : 자네 내 연구소로 들어와 제대로 배워볼 생각이 없나?

우쭐이 : 어서 와요!

아디샤 : 잘 부탁해, 후배님들.

상급 현자들이 반겨주고 있다.

비르디타스 : 호오... 자네 손의 그거, 호문쿨루스인가?

치트리니 : 이 호문쿨루스도 특이한 측면이 있군요.

마리우 : 네! 썬더스톰이라 합니다! 하하하.

내 호문쿨루스 : (뿌듯한 표정)

비르디타스 : 만나게 되어 영광일세.

자네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네.

나는 상급 현자 비르디타스일세.

이렇게 현자가 되어 만나볼 줄을 몰랐네만.

(비르디타스가 나를 유심히 살펴본다.)

오오... 엄청난 잠재력이군. 자네 혹시 내 연구실에 들어올 생각 없나?

나의 선택은 > 생각해보겠다. / 악마들과의 싸움이 한창이라...

비르디타스 : 오, 이런. 당연하지, 당연하고 말고!

자네의 업적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네.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만 하게.

탑의 지식은 바로 자네같은 영웅에게 힘이 될 때 비로소 그 쓰임을 다한 것일지니!

(주변에 낯익은 현자가 걸어온다...)

마리우 : 엇, 마레가 현자님!

마레가 : 여기 있었군.

/손인사 로 마레가에게 인사합니다.

마레가 : 자네, 정말로 현자가 되었군.

나는 큰 무리 없이 될 거라 믿었다만...

자네의 시험을 지켜 본 모든 현자들이 크게 놀랐지.

어히려 세간의 소문이 축소됭었다면서 말이야.

(마레가가 내 호문쿨루스를 눈여겨본다.)

이 녀석도 여전히 건강해보이는군. 하하하.

그럼 조만간 값을 제대로 치르도록 하게.

나의 대답은 > 뭘 해달라고 할 것이기에...

마레가 : 하하하... 곧 알게 될 걸세.

나는 이곳에서 가디언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네.

일전에도 살짝 언급했는데...

최근 우리가 진행하는 연구가 난관을 만나서 말이야.

자네의 도움이 아주 절실할 것 같거든.

(마레가는 다른 현자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음... 그런데 자네들, 대현원에 안 들어가고 뭘 하고 있었나?

비르디타스 : 이 친구들 호문쿨루스가 참 재미있어서 말이지.

칭찬받으니 황금의 길이라도 개방할 기세다.

마레가 : 확실히 그렇지요... 자네, 그건 뭐라고 부르나?

마리우 : 후후, 썬더스톰입니다...!

썬더스톰에게 질 수 없지, 우리도 보여주자...!

나의 선택은 > 엄숙해지기 / 근엄해지기

내 호문쿨루스 : (화난 표정)

치트리니 : 오, 저렇게 섬세한 감정 표현을?

마레가 : 기능에 집중한다라... 아주 명료한 관점이군.

나 역시 마리우 현자의 관점에 대해 아주 깊게 공감하는 바이네.

(마레가는 마리우와 호문쿨루스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호문쿨루스는 사용할 방향이 아주 무궁무진한 도구라네.

마리우의 관점이 아주 마음에 드는군.

미래가 기대되는 친구야. 하하하...!

그럼, 둘 다 대현원에 들어가도록 하게.

대현원 안쪽에는 더 많은 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네.

루베도 : 다시 보자고, 하하!

 

마리우 : 마레가 현자님. 혹시 추후에 찾아뵙고

호문쿨루스에 대한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마레가 : 얼마든지 찾아오게. 나는 환영일세.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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