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부서진 환영은 플레체 월드 퀘스트입니다.
실리안 : 아만의 어머니는...
누군가 자신을 찾아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네.
모든 걸 준비하고, 어린 아만을 숨기고... 대체 무엇을 위해...
... ...
친구의 아픈... 과거의 상처를 훑어보는 것에 죄책감이 드는군.
... ...
하지만 아만을 찾기 위해서는 기억을 쫓을 수밖에 없겠지.
그 끝은, 분명 그와 이어져 있을 테니.
당음으로 이어질 기억을 찾아보세.
실리안 : 여긴 것 같군.
환영석을 가져다 댄다...
환영석이 부서져 버렸다...
실리안 : 이런... 환영석이 부서진 것인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군.
복구하려면 샨디 님께 가봐야할 것 같은데...
(문 바깥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수행기사 : 왕의 기사님께 전갈이 왔습니다.
수행기사 : 어떤 자가 왕의 기사님께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쪽지를 펼쳐본다...
단촐한 쪽지를 뒤집어보지만 아무것도 없다...
대성당으로.
실리안 : 누구지? 특징은 없었는가?
수행기사 : 망토를 길게 눌러써서 누군지 알 수 없었습니다.
실리안 : 자네가 여기있는 걸 아는 망토를 쓴 자라...
짐작가는 사람이 있나?
나의 대답은 > 페데리코에 대해 말한다.
실리안 : 페이튼에서 사라진 데런들의 실종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었지.
갑작스레 자네를 찾는 것에서
...석연찮은 기분이 드는군.
자네는 플레체로 돌아가 쪽지의 주인을 만나보게.
나는 여기서 마을을 좀 더 조사해 보겠네.
아, 샨디 님께 환영석을 새로 받는 것도 잊지 말고.
잘 다녀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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