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뻗어내리는 작은 빛은 페데리코 보통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페데리코 : 어서오게. 나는 한동안 이곳의 복구를 도울 예정이야.
이제는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크흠... 본국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아직까진 소식이 없군.
기각되었을 수도 있고...
그렇다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군.
함께하지 않겠나?
나의 선택은 > 함께하겠다.
페데리코 : 자네라면 그렇게 얘기해줄 줄 알았네.
현재 페이튼에는 물자가 많이 부족하네.
약은 어쩔 수 없지만...
식량이라면 넉넉하게 실어 왔으니, 이를 사람들에게 전해주게.
식량은 항구에 있는 사제 에아나스에게 받을 수 있을 걸세.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페데리코 : 항구에서 에아나스를 찾게나.
위치는 지도 참고해주세요.
에아나스 : 후우... 우리가 데런들을 돕게 되다니...
아... 혼잣말입니다.
지금 상황이 납득이 잘 안돼서요.
흐음... 페데리코 님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교리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연락도 안되고 있고... 으음...
식량은... 저기에 있으니 가져 가십시오.
희미하지만 음식 냄새가 난다.
총 4개 챙겨서 돌아갑니다.
페데리코 : 넉넉히 가져왔군. 고맙네.
에아나스가 별말은 안하던가?
나의 선택은 > 데런을 돕는 것을 우려한다. / 별말 없었다.
페데리코 : 그래.
세이크리아 교단에서는 대부분 데런을 악마로 보고 있으니 무리도 아니지.
나도 그들과 함게 악마에 대항해 싸우기 전까지도 믿지 못했으니까.
함께 마을에 있는 아이들에게 식량을 나눠주지 않겠나?
혼자 가기에는 조금... 쑥스럽군.
나의 선택은 > 함께 가겠다.
페데리코 : 고맙네.
그럼 식량을 나눠주고 마을 어귀에서 보도록 하지.
굶주린 데런 아이 : 페데리코 사제님이 주신 거예요?
페데리코 사제님!
잘 먹었어요, 사제님!
저요! 저도요, 감사해요!
사제님, 너무 좋아!
그, 그래. 빛의 가호가 너희들과 함께하길.
페데리코 :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확신하네.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모든 데런이 그런지는 알 수 없어.
하지만 이곳의 데런들은 악마가 아니라고 생각하네.
그들은 악마가 되지 않게 치열하게 싸운 사람이라고...
그 과정을 봐왔으니, 이제는 이야기할 수 있네.
나의 선택은 > 페데리코...
페데리코 : 고맙다는 얘긴 자네에게 하지.
자네가 나랄 깨우쳐 주었으니까.
고지식한 내가 이렇게 얘기할 때가 오다니,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니까 말이야.
이곳에 머무는 동안 사제로써 응당 해야할 일을 할 생각이네.
가끔 날 도와주지 않겠나?
나의 선택은 > 물론 돕겠다.
페데리코 : 고맙네.
내가 믿는 정의로운 빛이... 자네와 이곳 사람들에게 닿기를...
항상 기도하겠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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