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추적의 시작

느린2 2022. 5. 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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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추적의 시작은 레온하트 네리아 관심 1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왕의 기사님! 저, 실은... 세 번째 편지가 왔어요.

그런데 내용이... ... 흑... 죄, 죄송해요. 도저히... 제 입으로는 말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너는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다.

그 주점에서 여전히 아양을 떨며,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팔고 있어.

용서할 수 없다. 너 같은 추악한 여자는 더 이상 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

너 역시... 다른 계집들이랑 똑같았어. 죽여버릴 거야.

너를 포함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 추하고, 고통스럽게 죽여버릴 거야.

레온하트 네리아 : 전... 더 이상 루테란에 있으면 안 될 거 같아요.

창천제일검님. 저 때문에 누군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

감사관 님이 다치기라도 한다면...

전, 정말로... 평생을 후회하며 살게 될 거예요...

나의 선택은 > 내가 지켜주겠다. / 네리아의 잘못이 아니다.

레온하트 네리아 : 저는...

해방자 님까지 저 때문에 피해를 입으실 수는 없어요. 괜찮아요.

저는 이곳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슈헤리트의 폭정으로 인해 부모님께서 돌아가셨죠.

전... 혼자예요. 제가 이곳을 떠나도 슬퍼할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까... 떠나도 괜찮아요.

기사단장에게 질문합니다.

기사단원 플랫 : 아, 안녕하십니까, 기사님! 죄송합니다! 제가 계속 이곳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편지를 놓고 간 자가 누군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수상해 보이는 자들은 모두 감시하고 있었는데...

누구도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귀신이라도 온 건지... 후...

네리아 양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더 아프군요...

비비안 : 멍청이들. 이봐. 이리로 와. 얼른!

비비안 : 보고 있자니 답답하네.

저런 숙맥 같은 기사님들한테 지키라고 하니, 당연히 구멍이 나지!

이봐, 당신이 생각해 봐요.

기사들이 감시하는 걸 뻔히 아는데, 주점에 수상하게 입고 드나들겠어?

어제 사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왔었어. 포도주를 마시겠다고 성화였지.

저 바보는 그것도 모르고 오랜만에 온 손님들 대접한다니 신이 나서는...

내가 볼 때, 범인은 사제야.

긴 로브만 입고 있었으니 뭘 숨겨도 모를 테고,

우르르 몰려왔으니 누가 누군지도 구별하기 어렵잖아?

나의 선택은 > 놀란 눈으로 바라본다. /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비비안 : 다, 당연하지. 이 주점에서 나보다 눈치 빠른 애는 없으니까!

그리고 주점 매상도 떨어지고, 사람들도 다 우울해 하잖아.

저것 봐. 항상 바보같이 웃던 애가, 울상이 다 되어서는!

게다가, 나는 그 편지를 보낸 작자가 싫어!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 그런 녀석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지. 흥.

뭐하고 있어? 확실하니까. 어서 사제들한테 가봐!

비비안 : 돈 많고 잘생긴 손님만 왔음 좋겠네.

붉은 편지를 아는지 묻는다...

미카엘 : 그게 뭐죠? 저는 이제 막 루테란 성에 왔습니다만?

붉은 편지에 대해 묻는다...

수도사 프란츠 : 붉은 편지라니, 처음 듣는군요.

사제 파비에르 /추궁 하러 갑니다. 위치 지도 참고해주세요.

파비에르 : 웬, 웬 놈이냐!

/추궁

넌 뭐지...? 날 의심하는 건가?

아니야!

그 여자들이 날 유혹한 거야.

더럽고, 추악한 마녀들이...! 날 시험에 빠트린 거라고!

모조리... 모조리 벌을 내려야 해...

기사단장 하셀링크 : 수상한 사제가 있었다고? 속단하기엔 이르지만... 우선 수도원에 연락을 취해보겠소.

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고맙소!

레온하트 네리아 : 그런... 루페온 신을 모시는 사제 분께서 왜 그런 편지를...

저, 왕의 기사님. 만약, 만약에 말이에요. 제가 이곳을 떠나게 된다면...

왕의 기사님을 따라가도 될까요?

나의 선택은 > 함께 떠나자. / 싸움을 잘 하는지 묻는다.

레온하트 네리아 : 정말... 함께, 떠나도 될까요?

전 마을을 떠나본 적이 없지만 감사관 님이 곁에 있는 삶이라면,

무섭지 않을 거 같아요.

저는요. 루테란과 이곳의 사람들을 사랑해요.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야 한다면, 차라리 제가 상처 받는 게 나을 정도로...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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