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섬은 꿈으로 남기고는 몽환의 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시르시나 : 라트 님이 걱정되네요.
아까는 굉장히 활기차보였는데
제가 섬을 못나간다고 하니 또 침울해지셨거든요.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없을까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테벨 : 그 사람 의지박약. 말로는 못 고친다.
하지만 방법 있다.
이곳 일 꿈처럼 느끼게 만들어주면 된다.
여기서 느낀 감정 남지만
반터와 시르시나 기억 못하게 된다.
재료 가져와라 약 만들어 준다.
스스로 빛을 내는 모습이 신비롭다.
유리병 안에 꿈가루를 가득 담는다.
라트 : 앗! 따가워. 무슨 짓이오!
테벨 : 가져온 재료로 약 만든다.
마법 부린다.
몽환의 섬은 꿈으로 남게 되는 마법.
약에 넣는다.
......
다 했다.
약 먹이면 이곳의 일은 꿈이된다.
시르시나 : 그러니까 약을 먹으면 이곳에서의 기억은 느낌만 남는 거죠?
시를 쓰겠다는 생각은 남지만 나머지는 희미해지는...
에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절 잊어버린다고 하니 서운하네요.
하지만 제가 도와드릴 방법은 이것 밖에 없기도 하고.
아... 저는 못하겠어요.
왕의 기사 님이 대신 약을 먹여주세요.
라트 : 수상한 약병에 수상한 액체군.
당신 행동도 수상해보이고.
나의 선택은 > 몸에 좋은 거다. / 전혀. 난 평소와 같다.
라트 : 흠... 당신이 보증한다니 마셔보겠소.
......
으으...
머리가...
나의 선택은 > 괜찮나?
라트 : 흐음...
머리 속이 뿌연 느낌이야.
당신은 누구지? 나는 왜 이 섬에...
나는 바다르를 건너는 중에 굉장한 영감을 받아서...
으음...
어서 집으로 돌아가 시를 쓰고 싶군.
난 돌아가야겠네.
마침 배가 있으니 저 배를 타고...
시르시나 : 라트 님은 무사히 섬을 나가셨나요?
시르시나 : 그렇게라도 섬을 나가서 다행이네요.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라트 님의 다음 시를 볼 수 있겠죠?
그것만으로도 전 행복할 거예요.
라트 님이 어서 기운을 차리고
멋진 시를 쓰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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