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섬은 꿈으로 남기고

느린2 2022. 3. 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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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섬은 꿈으로 남기고는 몽환의 섬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시르시나 : 라트 님이 걱정되네요.

아까는 굉장히 활기차보였는데

제가 섬을 못나간다고 하니 또 침울해지셨거든요.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없을까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테벨 : 그 사람 의지박약. 말로는 못 고친다.

하지만 방법 있다.

이곳 일 꿈처럼 느끼게 만들어주면 된다.

여기서 느낀 감정 남지만

반터와 시르시나 기억 못하게 된다.

재료 가져와라 약 만들어 준다.

스스로 빛을 내는 모습이 신비롭다.

유리병 안에 꿈가루를 가득 담는다.

라트 : 앗! 따가워. 무슨 짓이오!

테벨 : 가져온 재료로 약 만든다.

마법 부린다.

몽환의 섬은 꿈으로 남게 되는 마법.

약에 넣는다.

......

다 했다.

약 먹이면 이곳의 일은 꿈이된다.

시르시나 : 그러니까 약을 먹으면 이곳에서의 기억은 느낌만 남는 거죠?

시를 쓰겠다는 생각은 남지만 나머지는 희미해지는...

에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절 잊어버린다고 하니 서운하네요.

하지만 제가 도와드릴 방법은 이것 밖에 없기도 하고.

아... 저는 못하겠어요.

왕의 기사 님이 대신 약을 먹여주세요.

라트 : 수상한 약병에 수상한 액체군.

당신 행동도 수상해보이고.

나의 선택은 > 몸에 좋은 거다. / 전혀. 난 평소와 같다.

라트 : 흠... 당신이 보증한다니 마셔보겠소.

......

으으...

머리가...

나의 선택은 > 괜찮나?

라트 : 흐음...

머리 속이 뿌연 느낌이야.

당신은 누구지? 나는 왜 이 섬에...

나는 바다르를 건너는 중에 굉장한 영감을 받아서...

으음...

어서 집으로 돌아가 시를 쓰고 싶군.

난 돌아가야겠네.

마침 배가 있으니 저 배를 타고...

시르시나 : 라트 님은 무사히 섬을 나가셨나요?

시르시나 : 그렇게라도 섬을 나가서 다행이네요.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라트 님의 다음 시를 볼 수 있겠죠?

그것만으로도 전 행복할 거예요.

라트 님이 어서 기운을 차리고

멋진 시를 쓰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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