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에아달린의 부름

느린2 2022. 1. 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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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에아달린의 부름은 베른 남부 스토리 다 한 후 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에아달린 : 돌아왔구나.

베른에 좀 더 머물 생각이냐?

나의 선택은 > 그렇다. / 아니, 이제 떠나야 한다.

그렇게 정했다니 기쁘구나.

아직 베른엔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에아달린 : 알베르토가 내게 전서를 하나 보내왔더구나.

원로원 의장 자리를 내려놓겠다고 말이지.

이번 남부 사태를 초래한 원로원에 대해

반발이 극에 달한 상태라 예상은 했다만...

내가 뭐라고 답해줘야 좋을까?

나의 선택은 > 윤허해야 한다. / 윤허하지 말아야 한다.

에아달린 : 그대의 생각도 나와 같구나.

나의 대답을 한번 읽어보겠느냐?

스크롤에 은색 글씨가 떠오른다.

에아달린의 교서

 

알베르토.

남부에서 원로원이 벌인 일로 인해 베른의 결계가 무너지고,

중간계는 악마들의 전면 침공을 받게 되었다.

 

비록 네가 진정 악마들에게 협력한 것은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의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겠지.

너도 그걸 잘 알기에,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겠느냐.

 

허나 알베르토,

그 죗값은 피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을 잘 생각해보거라.

 

여왕 에아달린

에아달린 : 알베르토는 역대 의장 중에서도 유난히 고집불통이라,

나를 여러 차례 힘들게 만들었지만...

그리고 지금은 백성들의 원망과 증오를 한몸에 받고 있지만,

그래도 평생 베른을 위해 일해온, 나의 신하다.

난 그로 하여금 직접 죗값을 치를 기회를 주고자 한다.

그대가 나의 대답을 알베르토에게 전해주면 좋겠구나.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을 더 해도 되겠느냐?

나의 선택은 > 고개를 끄덕인다.

에아달린 : (에아달린이 생긋 웃는다.)

아마도 원로원에 일손이 많이 부족할 것이다.

당분간 그대가 베른 성에 머물면서 알베르토를 좀 도와다오.

의장 알베르토 : (알베르토에게 에아달린의 교서를 전해주었다.)

...............

... ... ...

후으...

...... ...... ......

...... ......

크흠.

대전쟁이 임박했으니

도망치치 말고 일 하란 말씀이시군.

... ... ...

여왕 폐하의 뜻이 그러하시다면.

잘 알아들었네.

폐하의 말슴대로, 자네가 날 도와준다면 대환영일세.

지금 대의원들의 수가 몇 남지 않아

기본적인 일처리가 곤란할 지경이니깐.

나의 선택은 > 대서기관 하이거는 어디에...?

의장 알베르토 : 그는...크흠, 흠!

자신의 저택에 칩거하고 있다는군.

반역을 저질렀으니 처형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여왕 폐하께서 윤허를 내리지 않으셨네.

대신 모든 공식적인 직위와 권한이 몰수되었지.

허나 칸다리아의 영민들은 여전히 그를

영주로서 예우한다고 전해들었네.

그간 쌓아놓은 평판과 인망이 워낙 좋아서 말이야.

쯧, 딸아이 때문에 사고만 안 쳤어도...

그 좋은 머리로 지금 해줄 일이 얼마나 많은데!

뭐, 아무튼...

오늘은 각지에서 올라온 보고들부터 좀 검토해봐야겠군.

내일부터 자네 도움이 필요하면 부르겠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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