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환상이 실현되는 땅

느린2 2022. 1. 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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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환상이 실현되는 땅?은 베른 남부 퀘스트입니다.

수상한 상자 : ......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인사

수상한 상자 : ...혹시 그 여자 여기 있어?

수상한 상자 : 후우... 드디어 갔군.

그 여자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그래도 무사히 베른 남부에 도착했기에 망정이지...

그 여자, 혹시 이 주변에 있는 거 아니겠지?

나의 선택은 > 다행히 보이지 않는다.

수상한 상자 : 오, 그거 참 다행이군.

그럼 이 답답한 상자에서 나가보실까.

수상한 상자에서 나온 덤프리와 대화합니다.

덤프리 : 베른 남부도 틀려먹은 건가?

여기나 슈샤이어나 다를게 없군.

못살게 추운 거 빼고?

환상의 땅인줄 알고 그 고생을 하며 왔건만,

잠시 숨 돌리려니 갑자기 여기서 쾅! 저기서 꽝!

상자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도 못하고 좀이 쑤셔서 죽을 뻔 했지 뭐야.

지금은 어때? 아직도 전쟁 중인가?

나의 선택은 > 복구에 힘쓰고 있다.

덤프리 : 오오, 그나마 듣던 중 가장 반가운 소식이야.

그나저나 배가 너무 고픈데 먹을 거 좀 없나?

그 니아 족 여자, 하루종일 부려먹기만 하면서

"당신은 말랐으니 적게 먹어도 되죠?" 하면서 밥까지 안주더라고.

근처에 상인이 있으면 빵 조각이라도 좀 얻어다 줘.

근처 상인에게 빵을 얻기 위해 이동합니다.

파로몬 : 어서오세요. 어떤 물건이 필요하신가요?

지금은 좀 어수선하지만 한 번 둘러보세요.

나의 선택은 > 빵이 필요하다.

파로몬 : 빵이요? 지금 막 다 팔고 제가 먹을 거 하나 남았긴 한데...

그나저나 빵은 어디에 쓰시려고 그러시는 건가요?

나의 선택은 > 덤프리의 고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파로몬 : 아... 아이고 저런... 참 딱한 사람이네요...

하루종일 착취당하고 밥도 못먹다니...

그럼 드려야죠, 저는 오늘 다른 걸로 한 끼 해결하면 되니까요.

그 분에게 이 빵을 전해주세요.

그리고 힘내시라는 말도 함께요.

파로몬 : 사실 마지막 빵이었지만... 한끼는 굶어도 되요!

수상한 상자 : 으음... 잘 구운 빵의 고소한 냄새...

신선한 채소의 아삭한 식감...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다리는 중

수상한 상자 : 어후... 잘~ 먹었다.

/박수

수상한 상ㅈ자 : 뭐, 뭐야? 갑자기 왜 박수를 쳐?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꿈은 또다른 시작일까? 업적도 일부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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