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찾았다 환상의 땅

느린2 2022. 1. 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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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찾았다, 환상의 땅?! 은 베른 남부 퀘스트입니다.

수상한 상자 : 뭐야? 밥맛 떨어지게.

갑자기 왜 박수를 치고 난리야?

내가 먹는 모습이 그렇게 재밌어?

나의 선택은 > 파로몬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상한 상자 : 뭐? 남의 밥을 뺏어와서 나한테 준 거야?

이거... 이러면 나도 그 니아 족 여자랑 다를 게 없잖아.

죄책감 들게 만드네.

그래, 그 여자가 몰래 간식을 숨겨놓는 장소를 알고 있어.

알려줄 테니까 거기를 한 번 가서 뒤져봐.

나의 선택은 > 그런 곳이 있는데 왜 굶었는지?

수상한 상자 : 그거야 당연히 그 여자가 지키고 있으니까 그렇지!

음식은 안 먹으면 썩어요~ 얼른 가봐!

혹시 먹을만한 게 있으면 바로 그 사람에게 전해줘.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어디선가 달콤한 냄새가 난다.

숨겨놓은 음식을 찾았습니다.

파로몬 : 세상에, 왠 음식인가요?

파로몬 :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이 음식... 누가 주신 건가요?

나의 선택은 > 덤프리의 이야기를 한다.

파로몬 : 아... 빵은 마지막이었지만 고기를 먹으면 되었는데...

후후, 정말 귀여운 분이시네요.

그럼 저도 뭐라도 답례를 해야겠지요?

어디 보자...

아, 제가 사는 집 근처에 많이 파는 꽃 한 송이를 드릴게요.

향기가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느껴주셨으면 좋겠군요.

후후, 기회가 되면 들려 달라고 전해주세요.

특별히 첫 구매 시 할인해드릴게요~!

수상한 상자 : 잘 전해줬어?

수상한 상자 : 손에 든 꽃은 뭐야?

나한테 전해주라고 했다고?

에이, 이런 것보다 돈으로 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꽃이라니...

언제 마지막으로 받아봤는지 기억도 안 나네.

아니 잠깐!

꽃을 준다는 건... 연인에게 하는 행동 아닌가?

하지만 그 사람과 나는 연인 사이가 아니잖아.

그... 그렇다면 나와 연인이 되고 싶다는 건가?

나의 친절함에 사랑을 느끼는 건가!

드디어 정착할 곳을 찾은 건가!!!

덤프리의 논리에

/박수

덤프리와 대화합니다.

덤프리 : 드디어... 나도 결혼을 하는 건가!

하하하, 베른 남부에 오길 잘했어!

여자들만 산다는 파푸니카에서는 개고생만 했었지.

그래, 내 취향은 니아 족이 아니라 실린이었던 거야!

당장 그녀의 고백을 받아주러 가야겠어.

그렇지, 우선 말끔한 옷부터 사야지!

넌 역시 좋은 녀석이었어!

그럼 결혼식 날 보자고!

덤프리와의 대화를 마치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파로몬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행복해 보이니 저대로 놔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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