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질병군단장 네리아

느린2 2022. 2. 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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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질병군단장 네리아는 관심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네리아 : 전... 요리는 안될 거 같아요. 더 이상 저는...

나의 선택은 > 무슨 일인지 묻는다. / 표정이 좋지 않다.

네리아 : 그게... 몽글몽글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서 손님들께 선보였는데

그걸 드신 분들이 배탈이 나셨어요.

재료는 오늘 온 걸로, 정말 신경 써서 만들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이젠... 그만해야 할 거 같아요.

제 이기심에... 많은 분들을 아프게 한 거 같아요.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격려

레온하트 네리아 : 죄송해요. 오늘은... 혼자 있고 싶어요.

마을 주민1 : 으으... 화장실을 몇 번을 간 건지...

마을 주민2 : 으으...이 음식은 누군가 암살할 때 쓰면 좋을 것 같아.

주점 손님 : 아무리 네리아가 만들었다고 해도 그런 음식은... 으으...

마을주민 : 아이고 배야... 네리아 음식이 맛은 없지만 탈이 나진 않았는데...

그때 그 수상한 놈이 역시 문제인가...

나의 선택은 > 수상한 놈...? / 뭔가 본 것이 있는지 묻는다.

마을주민 : 딱 봐도 수상해 보였어.

후드를 쓰고 있어서 성별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여기서 일하는 녀석은 아닌 것 같았어.

네리아 대신 음식을 나르고 있더군.

그 녀석이 주머니에서 손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요리를 나르던데...

이 배탈의 원인... 네리아가 아닐지도 몰라...

으으... 배탈만 아니라면 내가 움직여 보겠지만, 자네도 네리아랑 친하잖은가?

어서 알아보라고. 저기 상단이 있는 쪽으로 갔어.

마을주민1 : 수상한 자? 아아, 유디아에서 온 거라면... 어디서 봤는데...

마을주민2 : 네리아를 쫓아다니는 외부인? 본 것도 같고...

마을주민3 : 주점에서 후다닥 나간 녀석이라면 위로 올라갔네.

소심한 여성 : 내가 왜 그랬을까... 아악! 깜짝이야!!

다, 당신 누구예요?

나의 선택은 > 당신이 네리아의 음식에 독을! / 네리아의 요리에 뭔가 섞은게 바로!

소심한 여성 : 저, 그, 그건... 네, 맞아요. 제가 한 짓이에요.

하지만... 네리아가 너무 얄미웠어요!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항상 네리아만 쳐다봤다고요...

제, 제가 잘못한 거 알아요. 그냥 화풀이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언제나 네리아 이야기만 해서...

정말 저도 모르게 한 일이었어요.

이 소화제를 드릴게요.

이걸 먹으면 금방 나을 거에요.

네, 네리아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정말... 죄송해요.

네리아 : 정말... 인가요?

그럼 어서, 손님 분들께 소화제부터 전달 드려야겠어요.

음식에 배탈이 나는 약을 섞다니...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 했어요.

...전 언제나 왕의 기사님의 도움만 받게 되네요.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낼게요.

제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따뜻한 차를 끓이고 요리하는 것 뿐이니까요!

제 요리 때문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으니,

다시 힘내서 열심히 요리를 만들어 볼게요.

지켜봐 주세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222 실링, 342 원정대 경험치, 450 호감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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