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뜨거운 여름 너머를 부르는은 이벤트 퀘스트입니다.
여행자 : 와아, 비키니 아일랜드에서 이런 멋진 축제를 하고 있었다고?
너무 늦게 알았어. 알았으면 진~작 달려왔을 텐데!
여기 굉장히 재밌는 공연들이 있다고 친구들이 그러더라.
누군가 제로투도 추고, 멋진 군부 퍼레이드도 하고,
개성 있는 연주자들의 공연도 있었다던데~
왜 벌써 끝나가는 거야. 나 정말 아쉬워.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여행자 : 여기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쭉 지켜봤는데...
다들 즐거워 보이더라고. 웃음소리도 많이 들리고.
나까지 행복해졌어. 무더웠던 여름이 상쾌해질 만큼!
너는 어때? 축제 공연들은 좀 구경했어?
나의 대답은 > 구경했다.
여행자 : 그래? 어떤 공연을 봤는데?
여행자 : 아핫, 하하하! 정말이야?
여행자 : 하핫, 괜히 좀 쑥스럽네.
사실 친구들에게 연락받고 여기에 왔거든.
축제에서 무지 재미나게 놀았는지, 사진을 보내주더라고.
그거 보고 바~로 짐 싸서 여기로 출발했어!
나도 너무 이 사진 속에 끼어들고 싶어서 말이야.
(여행자가 싱긋 웃으며 주머니에서 사진을 꺼낸다...)
이 사진은...
윈터 : 내 친구들이야!
윈터 : 네가 왕의 기사 맞지?
소개가 조금 늦었네. 내 이름은 윈터야.
널 만나고 싶었어.
여기 와서 친구들에게 네 얘기 정말 많이 들었거든!
백과 써머는 참 마음 따뜻한 사람이라 하고,
션은 너 아니었으면 케이를 찾아오지도 않았을 거라더라.
케이는 그랬어.
우릴 다시 만나게 해준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내 친구들이 이렇게 소중히 아끼는데,
그럼 나랑도 친구잖아. 그렇지?
나의 선택은 > 친구하자. / 초면인데...
윈터 : 너 정말! 성격도 시원시원하니 좋아!
나도 너라는 친구가 생겨서 정말 기뻐!
네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어.
꽤 오랫동안 서로 깊은 속 얘기도 하고,
우리가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구나 깨닫기도 했어.
헤헷. 이런 얘기 하는 거 조금 쑥스럽지만.
우리에게 다시 꿈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기뻤어.
나는 항상 꿈꾸고 있었거든. 우리가 다시 꿈을 찾는 날을.
(윈터는 기분이 좋은 듯 두 손을 맞잡았다...)
내가 합류하고, 친구들이 첫 공연을 꼭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더라.
급하게 만들어서 조금 서툰 부분이 있어도 이해해 주기다?
그래서 나도 함께 두근거리는 맘으로 준비했어.
시간 되면 공연 장소로 와!
그래, 우리가 기다린
방학은 아니었었지.
설레던 너의 마음도
파도처럼 하얗게 부서졌어.
내게 익숙한 햇살, 바람 따라서
너와 함께한 모래 위를 걸어봤어.
수평선에 닿을 것 같았던 우리들의 꿈, 이젠 보이지 않아.
내가 미안해 용서해 떠들어봐도
이미 지나간 계절은 대답하지 않아
너와 함께한 추억에 갇혀버려서
다시 돌아올 여름은 나에겐 없을 테니까
붉게 노을 진 구름 하늘 아래서
걸어진 저녁 그림자를 따라갔어
그곳엔 믿을 수 없이 반짝이던 네 모습, 날 반겨주며 웃어 주었어
나의 눈동자 속에 네가 들어있어
나의 눈물이 눈물이 널 닦아내려도
정말 소중히 소중히 간직했던 말
다시 돌아온 너에게 살며시 속삭일 거야
어른이 되어도 변치 말아 줘
시간이 지나도 그렇게 맑게 웃어 줘
우리가 써 내려갈 추억의 낙서는
다시 돌아올 겨울도 따듯하게 만들 거야
다시, 여름방학
케이 : 다시 찾아와줘서 정말 기뻐.
너에게 보여줄 날이 오길 고대하면서 준비했거든.
우리들에게 올여름은, 너를 만나 특별해졌으니까.
어때? 첫 공연보다 조금 나아졌어?
벌써 여름도 다 갔네.
밴드를 시작하던 시절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 연주했는데,
어느덧 마지막 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어.
곧 우리들의 공연도 막을 내리겠지.
한 달간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공연을 보러 와주고, 환호해 주고,
사람들과 함께 공연하는 것처럼, 참 즐거웠는데...
조금 아쉽네.
윈터 : 대신 더 멋진 겨울을 기대하면 돼!
아쉬운 마음이 우리를 더 파이팅하게 해줄 테니까!
나 너무 떨렸어!
이 곡의 주인공인 네가 듣고 있으니까 너무 긴장되는 거야~
그래도 정말 열심히 불렀다? 마음을 담아서.
(윈터는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나 무대에서 노래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
나의 대답은 > 무슨 생각?
윈터 : 벅차게 행복하다는 생각!
그래서... 이 행복을 더 크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
앞에 서 있는 이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 많이 웃고, 사소하고 큰 기쁨으로 즐거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수많은 얼굴 사이로 맑게 웃던 네가,
웃는 모습이 계속 더 보고 싶어서...
더 좋은 연주를, 더 좋은 노래를 불러야겠다고.
나의 대답은 > 응원한다.
윈터 : 좋아, 지금부터 시작인걸!
다가올 근사한 겨울도, 다시 돌아올 여름도...
더 많은 이들과 즐거운 날들이 이어지도록 열심히 할게!
친구들... 준비됐지?
하나, 둘, 셋!
(윈터가 숫자를 세자, 모두 웃으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케이 : 오늘 틀린 사람이 맥주 사야지?
써머 : 그거 나야?
윈터 : 가보자고!
벡 : 해방자, 한잔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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