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신성한 발자취를 따라

느린2 2024. 9. 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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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신성한 발자취를 따라는 무릉도원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항아 린아 : 무릉도원은 아무나 발을 들일 수 없는 신성한 땅이지요.

이곳까지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으니, 그 분을 만나보심이 어떻습니까.

나의 선택은 > 그 분이 누구인가? / 바로 만나러 가겠다.

항아 린아 : 그 분은 바람처럼, 구름처럼 이곳을 살펴주시고 지켜주시는 분...

혹자는 수호자라고 일컫고, 혹자는 신록 님이라 부르나,

신성함을 어찌 하나의 이름 안에 가두어 둘 수 있겠습니까.

그 분의 발걸음 또한 무릉도원 곳곳에 닿지 않는 곳이 없으나,

지금은 원숭이 바위산 근방에 계실테오니, 그리로 발걸음을 해보시지요.

이곳을 찾아오신 왕의 기사 님의 복락을 축원해주실 것이옵니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신록 : ...

(신록의 깊은 눈동자가 마음을 꿰뚫는 것 같다.)

(어디선가 바람이 불었고 신록은 바람을 따라 달려갔다.)

신록 : ...

신록에게 /정중 하게 인사

신록 : ...

(신록이 고요히 나를 바라본다.)

...

(신록과 눈을 맞추자, 어디선가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신록이 눈 깜빡할 새에 사라져버렸다.

신록이 사라진 자리에, 맑은 바람만이 휘몰아친다.

기호랑 : 저 폭포수가 내 마음 같구나...

오원랑 : 환한 꽃, 맑은 바람에 쉬기 좋구나.

신록 : ...

(신록과 눈빛을 마주치자, 따스한 봄 바람이 작게 휘몰아치는 것 같다.)

...

(바람은 동쪽으로 불고, 신록의 맑은 눈도 무릉도원의 동쪽을 향한다.)

비선 : 이곳은 봄 바람이 그치지 않는 곳.

꽃이 춤출 때마다 열매가 영그는... 무릉도원의 과수원, 도화원이네.

이곳까지 다다른 그대의 선업은 봄처럼 향기롭고

이곳까지 와닿은 그대의 걸음이 바람처럼 산뜻하니...

자, 함께 노래하세.

천지자연도 함께 즐거워 춤추니, 봄의 노래를 함께 부르세.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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