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악취

느린2 2024. 8. 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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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악취는 플레체 월드 퀘스트입니다.

페데리코 : 플레체에는 수송을 담당하는 물길을 유지하기 위한 지하 수로가 있다고 하더군.

수로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은 몇 군데 없으니...

흩어져서 찾아보세.

지하 수로 입구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페데리코 : 수로의 입구를 찾았나?

그쪽으로 가겠네.

캄캄하다...

감각에 의존해서 수로 안을 조사해 보자.

퀴퀴한 냄새가 난다...

다리에 질척이는 느낌이 좋지 않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자...

무언가 만져진다... 좋지 않은 느낌이...

페데리코 : ...젠장.

갑자기 숨 쉬기 힘들 정도로 썩은 내가 진동한다.

페데리코가 신성력으로 수로를 밝히자, 사제가 모습을 드러냈다.

페데리코 : 대성당을 조사하기 위해 위장해서 들여보냈던 사제네.

... ... ...

(페데리코는 슬픈 얼굴로 짧게 기도했다...)

저 화려한 성당 안에... 무언가 숨길 게 있는 것은 확실하군.

나는 동료의 시신을 수습하겠네.

자네는 다른 흔적이 있는지 찾아봐주게.

부탁하네.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있다...

오래된 피냄새... 막혀있는 듯 하다.

페데리코 : 이걸 보게.

페데리코 : 사제의 품에서 나왔네.

... ...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발각되지 않도록 숨겨서 나왔군.

... ...

새벽의 형제여,

시작하는 빛 아래, 평온하기를...

바실리오 대주교 방문,

안토니오 주교와의 대화 중 '그릇'에 대한 언급.

세이크리아에서 무언가를 지하로 옮겼다.

 

페이튼 데런들로 추정.

플레체 지하의 거대한 공간을 찾아야 한다...

황혼이 신중이 진행하는 일로 파악. 주의 필요

 

(휘갈기던 메모는 거기까지였다.)

황혼의 사제들 만행에 /분노

페데리코 : 같은 사제마저, 이렇게 핍박할 줄은...

페디리코 : ... ...

페데리코 : 대주교가 이곳에 온다는 이야긴 처음 들었네.

그들은 실질적으로...

세이크리아의 가장 큰 권력을 지닌 자들이지.

하지만 대주교 중 바실리오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네.

대체 누구지...?

...점점 상황이 복잡해지는군...

(페데리코는 생각이 많아진 듯 미간을 찌푸렸다...)

일단, 여기에 적힌 지하라는 공간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먼저겠군.

다른 새벽의 사제들이 무사한지도 확인해야하니,

나는 먼저 움직이겠네.

나의 대답은 > 알겠다.

페데리코 : 고맙네. 무언가 발견하면 연락하도록 하지.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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