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은빛 흔적을 좇아

느린2 2024. 2. 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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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은빛 흔적을 좇아는 베른 남부에서 시작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신디 : 나히니르 아저씨는 어디로 갔을까요?

분명 베른에는 왔던 것 같아요.

저는 아저씨를... 못 만났지만요.

... ...

(신디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풀벌레 피리를 만지작거렸다.)

그래도 아저씨는 신디를 잊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저도 계속 아저씨를 기다릴래요!

꼭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저씨가... 너무 멀리 가진 않았기를.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신디가 건넨 흔적을 가지고

카단을 마지막으로 봤던 곳으로 가보자.

벨리온 유적지로 이동합니다.

샨디의 환영새 : 여기서 만나는구나.

나의 선택은 > 카단을 찾고 있었다.

샨디의 환영새 : 나 또한 그 녀석의 흔적을 따라 이곳까지 왔다.

니나브가 카단의 목소리를 듣고 난 후...

카단은 베른으로 합류하기로 했었지.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카단은 오지 않았어.

악마 군단장들이 아크라시아를 어지럽히고 있는 지금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지.

아마 카단은 누군가를... 무언가를 쫓아간 게야.

나의 선택은 > 무언가를 쫓아갔다?

샨디의 환영새 : 그래.

악마 군단장들의 습격보다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진 게 분명해.

카단은 그걸 쫓아가느라 합류하지 못한 게야.

환영새의 모습으로 아크라시아 곳곳을 뒤졌지만

카단이 결국 어디로 향했는지 알아내지 못했지.

검은 안개가 흐릿하게 시야를 가린 것처럼...

불길한 기운만 감돌 뿐.

너는 뭐 알아낸 게 있느냐?

알 수 없는 문자를 보여준다.

샨디의 환영새 : 이건...!

샨디의 환영새 : 이 문자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나의 선택은 > 카단이 전하라고 한 것이다.

샨디의 환영새 :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보여주지도 말고

너를 만나면 전하라고 한 것이라고?

... ...

네게만 전언을 남겼다니. 조금 이상하구나.

어찌하여 네게만...

... ...

쉬이 알려지면 혼란을 초래할지도 모르는 내용인 게 분명해.

이 편지는 분명 심상치 않은 단서일 테지.

나의 선택은 > 무슨 뜻인지 해독해보자.

샨디의 환영새 : 이것만으로는 해독할 수 없을 게야.

이 문자는 아마 고대어...

문자가 놓였던 맥락에 따라 그 뜻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테니.

편지 한 장만 가지고는 아무 뜻도 알아낼 수 없어.

하지만...

그래. 그곳이라면 해독할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모든 지식이 잠들어 있다고 전해지는 섬...

지혜의 섬이라면 말이야.

나의 선택은 > 지혜의 섬?

샨디의 환영새 : 세계의 서고라고 불리는 섬이지.

그곳에 가면 해독할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왕의 기사. 지혜의 섬으로 가보거라.

카단이 향한 곳을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니.

지혜의 섬 미네르바에게 갑니다.

미네르바 : 찾으시는 책이 있으신가요?

이곳은 꿈꾸는 책들의 고향. 수많은 이야기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곳.

그대가 알고 싶은 이야기의 갈피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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