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아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려면

느린2 2024. 2. 24. 19:23
반응형

로아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려면은 앙케 관심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앙케 : 어서 와라. 날 찾아온 거군.

업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겠나?

남은 연구 보고서만 파악하면 된다.

그동안 우리가 실마엘을 이용해 연구한 결과물을 둘러봐도 좋아.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실마엘에서 무언가를 추출하고 있다...

실마엘을 채굴하는 기계인듯 하다...

실마엘 에너지로 작동하는 장치 같다.

앙케 : 일은 모두 끝났다.

앙케 : 이 기계들은 모두 실마엘 광맥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땅속에 위치한 실마엘의 위치를 찾아내

기계로 채광해서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아르데타인에서 사용되는 마나 동력은 생산성이 낮고,

개발 비용도 높은 편이다.

에너지만 무한하다면 기계는 지치지 않는다.

난 그 답이 실마엘에 있다고 생각해.

나의 선택은 > 실마엘...!

앙케 : 실마엘은 현재 대륙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광석이라고 판단했다.

연구를 통해, 실마엘에 응축된 에너지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지.

현재 우리는 실마엘의 힘을 연구하는 중이다.

실마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저장 장치도 곧 완성 단계다.

(앙케가 설명하고 있는 와중, 이리스 연구원이 급히 찾아왔다.)

연구원 레이라 : 큰일입니다, 앙케 님!

앙케 : 무슨 일이지?

레이라가 열심히 보고 중이다.

앙케 : 흐음... 거의 완성했는데 큰일이군.

(앙케는 연구원이 건넨 구조 요청서를 보며 곤란한 표정을 하고 있다.)

한번 살펴보겠나?

부품 이송 중에 사고가...?

구조 요청서

 

아르데타인에서 부품을 이송 중 리베르탄의 공습 시작

리베르탄 소속 마법사들이 부품과 이송 수단에 불을 지름

리베르탄 그믐의 탑 수석 마법사 피엘라가 주동

일부 부품은 탈취

다수의 부상자 발생

 

지원 요청 바람

 

위치 : 어금니의 강 하류

앙케 : 프로토타입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겠군.

실마엘에서 분리한 에너지 보관 캡슐은 거의 완성한 상태다.

필요한 부품을 주문해둔 상태라 예정대로라면 오늘 도착했어야 한다.

나의 선택은 > 앙케를 위로한다. / 앙케의 말을 계속 듣는다.

앙케 : 리베르탄은 자유를 빌미 삼아 규율 없이 날뛰는 사냥개와 같은 존재다.

돈에 눈이 먼 해적, 이기적인 마법사들이 모인 방종한 집단이지.

그렇기 때문에 리베르탄의 급습은 예측하기가 더욱더 어렵다.

우리들을 급습한 리베르탄에 해적들이 같이 움직였다면

돈 때문에 부품을 노렸겠지만, 마법사들은 다르다.

리베르탄의 마법사...

오래전 그믐의 탑에서 쫓겨난 자들이지.

실마엘을 쟁취하기 위해 그들은 무슨 짓이라도 벌일 것이다.

지식이란 그들에게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니까.

이 상황은 결국 그 마법사 때문에 일어난 것이나 다름없어.

피엘라, 그 미친 여자는 왜 이런 계획을 꾸민 거지...

나의 선택은 > 피엘라...!

앙케 :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그 미친 여자가 당신 주변을 맴돌고 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그 여자한테 접근한 사람들은,

전부 넋이 나가서 도망쳤다고 하더군.

실마엘과 관련된 실험을 당했다고 하던데...

입 밖으로 꺼내기도 싫을 정도로 공포스러웠다고 한다.

아무튼 그 여자의 존재는 위험하다는 말로는 부족해. 그 이상이지.

당신도 덫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피엘라가 부품을 가져갔다면 어떤 목적이 있어서 가져갔을 거다.

본인에게 가치가 없는 물건을 가져갈 이유는 없을 텐데.

어떤 /의문 이 있는지 되돌아보기

앙케 : 그런 거라면... 답을 찾았다. 너 때문이군.

앙케 : 그 여자는 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품을 탈취한 거였군.

나의 선택은 > 피엘라한테 부품을 찾아오겠다.

앙케 : 만약 네가 피엘라를 직접 만나러 간다면...

내가 가는 것보다 부품을 되찾아올 확률은 높아진다.

하지만 널 그 여자에게 보내는 것이 솔직히 말해서 내키지 않는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나의 선택은 > 마음껏 이용하라. / 그것은 사랑...? (요구 매력 250)

앙케 : 사랑이라...

사랑하는 사람들은 온몸에 아드레날린 수치가 치솟고,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간다고 들었다.

그러고 보니 평소보다 심박수가 높긴 하군. 흠...

이번에 내가 당신을 이용하도록 하지.

피엘라에게서 탈취당한 부품 회수를 부탁한다.

피엘라 : 세상에... 내 예상이 맞았어! 후후후...

네가 올 줄 알았다고. 딱 지금쯤, 이런 표정을 하고 나타날 것 같았는데.

후후,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았다고. 후후후후...

이걸 찾으러 온 거지?

(피엘라는 팔짱을 끼며 기계 부품을 발로 툭툭 건드렸다.)

나의 선택은 > 앙케의 부품을 찾으러 왔다.

피엘라 : 또... 앙케를 만났구나.

(피엘라는 혼자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내가 이걸 없애버리면 앙케가 너한테 징징거리며 매달리겠지?

곤란하다면서 불쌍한 표정을 하고. 네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이야.

나의 선택은 > 앙케를 돕고 싶다.

피엘라 : 열받아...! 왜 리베르탄을 선택하지 않은 거야.

왜 내가 아니라, 앙케를 선택한 거지?

(화를 내던 피엘라는 다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괜찮아. 우리 관계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나의 선택은 > 너뿐이라고 거짓말한다. / 앙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피엘라 : 지금 뭐라고 했어?

내 앞에서 그 기계 같은 여자 편을 들다니 실망인걸.

하지만 괜찮아. 시간은 내 편이니까. 후후후.

나의 선택은 > 너뿐이라고 거짓말한다. / 앙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피엘라 : 정말...? 거짓말은 싫어.

(피엘라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다.)

네 말은 무조건 믿을게. 완전!

자, 부품 가져가. 어차피 내게는 하찮은 고철 덩어리인걸.

앙케에게 돌려줘. 얼마 남지 않은 인생, 고철이나 만지다 죽으라지.

이번엔 네 얼굴 본 것만으로 만족할게. 후후후.

앙케 : 별일 없었나? 걱정했다.

앙케 : 목적 달성을 했으니 순순히 부품을 내놓은 모양이군.

별다른 일은 없었나? 그 여자가 허튼수작을 부렸다던가...

만에 하나 널 건드렸다가는 그 여자 머리에 구멍을 내줄 거다.

(앙케는 서늘한 눈빛으로 총을 꺼내 들었다.)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

앙케 : 그렇다면 다행이다.

회수한 부품을 건네준다...

앙케 : 고생했다.

앙케 : 부품은 손상된 곳 없이 정상 작동하는 군.

나머지 소실된 부품들은 재활용 부품을 체크하고, 새로 주문할 예정이다.

일정 내에 하려면 빠듯하겠군.

실마엘 에너지 프로토타입이 완성되면 가장 먼저 너에게 보여주고 싶다.

초대에 꼭 응해주었으면 좋겠군.

오늘 일은 고마웠다.

다음에는 날 이용할 기회를 잊지 말도록.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로스트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아 빛을 기다리고  (2) 2024.02.26
로아 끝없는 어둠에 맞서  (0) 2024.02.25
로아 케이시의 멜로디  (0) 2024.02.23
로아 마음의 오류들  (0) 2024.02.22
로아 선의 천칭  (0)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