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기다림이 끝날 때는 엘가시아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파로스의 일기 : (파로스가 써둔 일기 같다.) (지난번에 발견했던 낡은 일기는 책상 위에 잘 정리해 두었는데...) (일기가 왜 갑자기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까? 조심스레 살펴보자.)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니나브와 나를 만난 후 쓴 것 같다. 드디어 그날이 왔다. 디오게네스가 말했던 그날. 니나브와 함께 지상에서 온 명예 파푸니카인을 만났다. 루테란과 비슷한 기운을 풍기던 아베스타... 그 청년이 우리 디오게네스를 찾아줄 것 같다. 드디어 내 기다림은 끝나는 걸까? (또렷하고 힘있는 필체로 적힌 일기다.) 니나브와 내가 떠난 후 쓴 것 같다. 니나브와 왕의 기사가 떠났다. 명예의 신전에 다녀왔던 두 사람... 두 사람의 말을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