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참크리와 코니는 엘가시아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사서 프라델리 : 성역 카양겔이 무너질 뻔한 거 보셨나요? 혹시라도 해방자 님과 아자키엘 님께서 다치셨을까봐 걱정했는데... 두 분 다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도서관에는 무슨 일로 오셨어요? 아자키엘 님을 보러 오셨나요? 나의 선택은 > 책을 보러 왔다. / 당신을 보러 왔다. 사서 프라델리 : 창천제일검 님도 저처럼 책을 좋아하시는군요? 기뻐요! 처음 왕의 기사 님을 만났을 때부터 느꼈다니깐요. 우린 뭔가 통한다는 걸! 뮨 님도 잘 아시겠지만, 무릇 책이라는 것은 문화와 사상을 탐구하고 사유하여 환난의 시대를 해쳐나갈 지혜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진실하고도 명료한... ...또 말이 길어질 뻔 했군요. 말이 길어지면 있던 흥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