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한 방울의 용기는 자하라 관심 2단계 호감도 퀘스트입니다. 자하라 : 어디 보자... 이제 끝! 끝이에요! 이 귀찮은 계산만 다 끝내면... 귀여운 아이들이... 후후, 하하하... 나의 선택은 > 기분이 좋아 보인다. 자하라 : 흐아아아악! 어, 언제부터 제 앞에 계셨던 거예요? 방금 오신 거죠? 으,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네... 놀랐어요... 무, 무슨 일이신가요 그런데? 저는 지금부터 조금 바쁠 예정이라서... 나의 선택은 > 바쁘다니? 자하라 : 마, 마침 할 일이 생겨서 말이에요. 집 안에서만 틀어박혀 있어도, 할 일은 엄청나게 많은 법이잖아요? (자하라는 옆쪽을 눈짓하고 있다..) 그, 그러니 급한 일이 있으시면 나중에 이야기해 주시고... 우선은... (옆쪽에 있는 뭔가가 대단히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