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끝과 시작을 위한 선택은 엘가시아 후일담 퀘스트입니다. 베아트리스 : 트리시온이 개방된 이후... 저는 이곳에서 생명이 움트는 아크라시아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주시자의 능력이 아닌, 스스로의 눈으로. 모든 것은... 당신 덕분입니다. 이렇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일기에서 찾은 그림을 조심스럽게 건넨다. 베아트리스 : ...이것은... 베아트리스 : ...... 그림... 이군요. 저와 니나브와... 라우리엘이 있는... 이곳, 트리시온에 오기 전... 니나브와 저는 라우리엘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라제니스가 태어난 이유... 그리고 빛의 의지를 받드는 예언자의 삶과 주시자의 운명 아래 지켜야 할 수없이 많은 금기들과... 단 하나의 의무를. 처음 트리시온에 오던 날이 떠오르는군요. 주시자를 ..